news)‘누구나 비밀은 있다’ 9일 크랭크업 파티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크랭크업 파티가 오는 9일 오후 9시 서울 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열린다.

이번 파티에는 영화 주인공인 세 미녀스타 최지우 추상미 김효진과 남자주인공 이병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파티에서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예고편 및 메이킹필름 상영은 물론 탁재훈의 진행으로 주연배우와 함께하는 토크쇼도 열린다.

이번 파티는 당초 지난 6월18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파티 일정을 앞두고 이병헌과 송혜교의 결별소식이 알려지면서 영화사측이 사적인 아픔을 겪고 있는 이병헌을 배려해 행사를 연기한 바 있다. 어쨌든 이날 자리는 이병헌이 송혜교와의 결별 관련 기자회견 이후 나서는 공식 자리인 만큼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크랭크업 파티는 최지우 추상미 김효진 등 세 여주인공의 화려한 외출 경쟁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크랭크업 이벤트로는 이례적인 형식인 파티로 꾸며지며 ‘드레스 코드’가 명시돼 있어 세 여주인공의 화려한 외출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최지우 추상미 김효진 등 영화 속에서 자매로 출연하는 이들 미녀스타는 촬영 내내 노출도 불사하는 매혹적인 모습으로 뜨거운 연기경쟁을 펼쳐왔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이병헌이 최지우 김효진 추상미 등 세 자매와 동시에 사랑을 나누는 섹시 코미디로 오는 29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윤정 anemone@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