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김혜수,두 미녀스타 스크린 섹시대결
은근한 유혹이냐,화끈한 노출이냐.
두 명의 미녀스타 최지우와 김혜수가 ‘섹시 전쟁’을 벌인다.
최지우 주연작인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9일 개봉되는 데 이어 김혜수의 주연작인 영화 ‘얼굴 없는 미녀’(감독 김인식·제작 아이필름)가 30일 개봉되면서 두 사람이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지우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최지우의 변신은 단지 노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지우는 이번 영화에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성에 눈뜨는 과감한 여인의 내면을 연기해낸다.
최지우측은 “파격적인 노출은 없지만 은밀한 성적 대사와 몸 연기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이번 영화에서 한류스타인 이병헌과 깜짝 놀랄 만한 베드신(?) 연기를 촬영했다. 결국 최지우의 무기는 영화 팬들의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은근한 유혹인 셈이다.
반면 김혜수는 영화 ‘얼굴 없는 미녀’에서 깜짝 놀랄 만한 파격적인 노출연기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얼굴 없는 미녀’는 지난 80년 TBC 시리즈물인 ‘형사’에서 방영된 동명의 단막극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김혜수는 ‘얼굴 없는 미녀’에서 그동안 한 번도 드러내지 않았던 속살을 공개하는 등 놀랄 만한 노출연기를 펼친다. 김혜수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최고의 글래머 스타로 명성을 날려왔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서야 비로소 꼭꼭 숨겨왔던 몸매를 공개한다. 그 때문에 일찌감치 일부 영화 팬들은 ‘과연 어느 정도의 노출일까’ 궁금함을 감추지 않고 있다.
영화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영화가 단지 김혜수의 노출에 초점이 맞춰지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면서도 “파격적인 노출을 한 것만은 사실이다”고 귀띔했다.
[스포츠투데이 2004-06-30 11:50]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사진=이재하,심정현
은근한 유혹이냐,화끈한 노출이냐.
두 명의 미녀스타 최지우와 김혜수가 ‘섹시 전쟁’을 벌인다.
최지우 주연작인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9일 개봉되는 데 이어 김혜수의 주연작인 영화 ‘얼굴 없는 미녀’(감독 김인식·제작 아이필름)가 30일 개봉되면서 두 사람이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지우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최지우의 변신은 단지 노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지우는 이번 영화에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성에 눈뜨는 과감한 여인의 내면을 연기해낸다.
최지우측은 “파격적인 노출은 없지만 은밀한 성적 대사와 몸 연기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이번 영화에서 한류스타인 이병헌과 깜짝 놀랄 만한 베드신(?) 연기를 촬영했다. 결국 최지우의 무기는 영화 팬들의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은근한 유혹인 셈이다.
반면 김혜수는 영화 ‘얼굴 없는 미녀’에서 깜짝 놀랄 만한 파격적인 노출연기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얼굴 없는 미녀’는 지난 80년 TBC 시리즈물인 ‘형사’에서 방영된 동명의 단막극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김혜수는 ‘얼굴 없는 미녀’에서 그동안 한 번도 드러내지 않았던 속살을 공개하는 등 놀랄 만한 노출연기를 펼친다. 김혜수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최고의 글래머 스타로 명성을 날려왔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서야 비로소 꼭꼭 숨겨왔던 몸매를 공개한다. 그 때문에 일찌감치 일부 영화 팬들은 ‘과연 어느 정도의 노출일까’ 궁금함을 감추지 않고 있다.
영화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영화가 단지 김혜수의 노출에 초점이 맞춰지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면서도 “파격적인 노출을 한 것만은 사실이다”고 귀띔했다.
[스포츠투데이 2004-06-30 11:50]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사진=이재하,심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