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

조회 수 3347 2004.06.07 11:24:16
사랑지기
비 오는 월요일이라.......
오랜만에 찾아온 여유로운 시간인지라 내리는 비가 무척 반갑네요.
지우씨...휴일도 없이 촬영하느라 많이 힘들것같아요.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영화 누.비.다.를 기대하며...
스타지우의 좋아하는 가족들중의 몇 분들..
가끔씩,아주 가끔은 나타나 주시어요.
흔적이라도 느낄 수 있게........

          쉴지언정 멈추지는 말아요

                                                      클린턴 하웰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 사정이 나빠질 때,
그대가 터벅터벅 걷는 길이 가파르게만 보일 때,
모아놓은 돈은 없고 빚만 많을 때,
웃고 싶지만 한숨만 나올 때,
근심이 가슴을 짓누를 때,
쉴지언정 멈추지는 말아요.

누구나 알게 되듯,
인생살이에 굴곡이 많을 때,
실패만 하게 될 때,
계속 밀고 나가면 성공했을 텐데 그러지 못했을 때,
속도를 늦출지언정 포기하지는 말아요.
이 다음에 성공할 수 있을 테니.

성공은 실패를 뒤집은 것.
의심의 구름이 은빛을 띠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가늠할 수 없지만,
멀리 있는 듯 보일 때도 가까이 있을지 몰라요.
그러니 몹시 힘들 때도 매달려 싸워요.
최악의 상황처럼 보일 때도
멈춰선 안 돼요.

댓글 '4'

*은희

2004.06.07 13:30:01

사랑지기님의 글과...시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비와... 에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라는 음악이......끝내..... 저를 울리고 맙니다...

그녀를 믿는 맘은...... 정말로... 정말로... 그대로인데...늘 변함없이 그대로인데......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습니다...정말로 터질 것만 같습니다.....
요며칠....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솔직히... 방황하고 있습니다......방황의 끝이 그녀란 것을 알면서도... 오늘 또다시 시작하고 맙니다......

글이라는 것... 참으로 매력적인 친구라는 것을 또 깨닫습니다...글을 읽을 때나 쓰고 나서의 깨끗함... 웃음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최고의 벗입니다......

마음을 조금 비우고 나니까 좋습니다만... 저는 지금의 우울함을 음악과 더불어 즐기렵니다......

사랑지기님...... 저도... 인생을... 사랑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벼리★

2004.06.07 13:57:26

사랑지기님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분께 그런 예쁜 선물을 받다니...^0^
게다가 손수 쓰신 편지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달맞이꽃

2004.06.07 17:27:58

사랑지기야...이렇게 수면 위에서 보니 좋구나 .
수면 위에서 두번째 글에 답글 다는 건가?
어제 통화 했으니 안부는 묻지 않을께 ..
통영도 비가 오는 모양이구나 .
서울은 오다 말다 하네 ..
그래....인생은 서두른다고 다 해결 되지는 않지 ..
때론 한박자 천천히 가는 것도 지름길이란 생각이 드는구나
서두르지 않아도 누구나 피할수 없이 공평하게 더 해지는
나이처럼 인생도 순리대로 살다 보면 행복은 언젠가 주어지는
것이리라 봐...
내가 어떻게 가꾸고 꾸미는 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닐련지 ...
사랑지기야...달 언냐도 은희님 처럼 인생도 ....사랑도 ..나눔도
멈추지 않을께 .....그러면 되는거지? 후후후~
보내준 이쁜 선물 감사해 ..
부담이 전혀 안간다면 거짓말이고 언젠가 는 만나겟지
만날때 원수 갚으마 .후후~
고마워^^

ps:그리고 이쁜 동생이 생겨 너무 좋구나
넘 이쁜거 아니니?

sunny지우

2004.06.08 09:57:14

사랑지기야~ 네 글을보니
Ernesto Cortazar 의 Over The Rainbow 는 곡이 생각이 나서 네글에 음악을 올려본다 .
소나기가 온 뒤 화려하고 찬란하게 뜨는 일곱빛갈의 무지개 ...
아마 힘든시간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소망의 메세지가 될듯..
써니언냐도 선물 고마웠단다 .
가족들도 모두 언니와 같은 마음일거야..
하나님께서 언니 지갑에 지폐를 드뿍듬쁙 담아 주실 듯 한 예감이 팍팍 든단다..
그때 언냐도 한턱 단단히 쏘마...
오늘도 행복하고 풍성한 하루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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