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소풍 갔다가.. 고생하구 왔습니다.^^

조회 수 3134 2004.05.14 18:58:04
LoW
안녕하세요.. 로우입니다.

저 오늘 학교에서 반별로 소풍 갔다 왔는데요..
저희 반은 놀이 공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어제 우리 로우와 그 친구들은...
테니스랑 농구 하기로 했는데.. 할 장소가 없어서
저희도 자유 이용권 끊고.. 놀이 기구 탔다는... 놀이기구가 대략 17개 였는데요.. 2개 뺴고 다 탔습니다.
그 2개중 하나가 회전 목마.. 그리고 범버카에요.. ^^
그러고나니까.  시간이 2시가 되더라구요..^^
아무튼 여기 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면서.. 보니까.. 테니스를 칠 코트가 있길래 ..태니스를 치고 막 왔습니다.^^
약 4시간 동안이나 쳤어요... ㅜ.ㅜ
한번도 안쉬고요....ㅜ.ㅜ
그 결과 지금 손과 발에 물집이 2-3개 씩 잡혔습니다.^^아 .. 정말 힘든거 있죠?^^
엄지손가락은 손가락 전체가 다 물집이네요ㅜ.ㅜ 원래는 저 물집 잘 안잡히는데......
물집 잡힌 이유가 아마....
제가 가져온 라켓이 2개 중 하나 자랑할려구 가져온 팔힘 기르기용 3.5kg짜리 라켔이 있는데.. 제가 그걸로 쳤어요..(참고 보통 테니스라켓은는 45-50g)
저의 체육선생님께서 주셨던 거에요(국가대표 태니스 선수였다는....)ㅜ.ㅜ
총 10-15-30-40분할 1포인트로 해서 6포인트에 1점으로 6점에 1세트 총 46세트를 했는데..비겼어요....-.-
아무튼요.. 지금 너무 힘들어용~~!ㅜ.ㅜ
여기까지 .. 오늘 소풍 이야기 였구요.. 그냥.. 느낌은 없이.. 있던일만 적었어요..(보고문 형식으로.)
어쨋던.. 오늘 10시에 체팅창에서 뵙길 빌며.. 전 목욕하러 갈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10시맞죠? 10시.. 여러분 11시가 아니라 10시입니다.^^>

댓글 '3'

달맞이꽃

2004.05.15 09:12:01

흐미..로우야..청춘이 부럽다눈 ㅎㅎ
뜀박질이건 모건 힘있을때 하그라 .
지금은 걷는것도 힘들어야 ..후후~
잘놀았구먼 ..모.......ㅎㅎ
물집은 터트리는거 알제?

sunny지우

2004.05.15 19:49:26

로우님 ~
올만입니다...
오늘 너무 무리하신 것같아요.
그래도 튼튼한 대한의 남아 답게 멋져요...
그 모습 연상이 됩니다.
울아들 생각하면 되니까요....
멋진 주말과 주일되세요..

Flora

2004.05.15 22:26:54

님 늦었지만 이렇게 댓글 달께요^^
소풍 놀이공원 가셨다고요? 저도 소풍 놀이공원 갔었는데...^^
정신력과 힘이 넘치시는 분같애요...그런데 너무 무리하신 거 아니에요?
다리나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치신 건 아니겠죠?
저도 테니스에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치던(?) 때가 생각나네요.
푹 쉬시고요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하루 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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