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스타 이병헌이 최근 미녀삼총사 최지우 추상미 김효진과 함께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티저 포스터에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병헌은 얼마 전 첫째 추상미를 제외한 최지우 김효진과 잇따른 키스신을 찍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매일 애인을 바꿀 정도로 자유분방한 셋째 미영(김효진)이 어느날 매력적인 남자 수현(이병헌)을 만나면서 두 명의 언니와 동시에 사랑을 나눈다는 유쾌한 코미디다. 추상미는 권태기에 빠진 첫째 진영으로,최지우는 학구파 둘째 선영 역을 맡았다. ‘비밀의 화원’ 컨셉을 살려 만들어진 세트에는 무려 1,000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7월 개봉 예정.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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