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좋아지는... 멜로의 여왕 ^^

조회 수 3142 2004.04.28 03:10:24
송주아내
<겨울연가> 1회를 봤답니다.

사실.. 본방때 보는둥마는둥 하다가 거의 안봤거든요.

재방송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꼭 보리라~ 다짐하면서, 그렇게 즐겨보던 <섹스&시티>도 포기하고 <겨울연가>를 봤죠.

와~~ 1회 느낌 아주 좋은데요.

그동안 <천국의 계단>에만 푸욱~ 빠져 있었는데...

음.. 무엇보다 윤석호감독님 작품은 정말 영상이 참 예뻐요.

지우씨가 윤감독님 작품을 또 꼭~ 했으면 합니다.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이번 패션쇼 자료를 보면서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옷을 보여주는 흔한 "쇼"가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작품"을 본 느낌이었어요.

매우 아름답더군요. 두분의 재회에도 벅찼고... 송주와 정서는 정말 잘 어울리죠. ^^ 이뻐 죽겠어요. ㅎㅎㅎ

"멜로".. 사랑이야기는 영원하죠.

이 분야의 절.대.강.자!! 독보적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점점 더 좋아지는 이유는, 배우로서의 그녀도 아름답지만,

"천사"이기 때문에, 그녀의 심성이 참 곱고 예쁘네요.

최지우...

영화, 드라마, 작품에서 빨리 많이 보고 싶네요.

그럼 저는 당분간은 뒤늦게 겨울연가로 여행을 떠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올 그녀를 기다립니다.

점점 더 좋아지는.. 더더욱 빛이 나는 그녀, 멜로의 여왕,

이상 송주아내였습니다. ^_^


댓글 '6'

달맞이꽃

2004.04.28 07:31:26

송주아내님 .....안녕하셔요 .
난.....자꾸 님에 아이디만 보면 웃음이 나지요 ..쿠쿠~
미안쏠이지만 어떻해요 ..웃음이 나는걸 ~~히히~
뒷북도 하안참을 치셨네용 ㅋㅋ
이제사 겨을연가를 보셨다구라.
내 보기엔 아직도 천계 늪에서도 아직 이신것 같은디
어쪄실려고 ..호호호~
하긴 한번에 몽창 빠져 버리는게 좋을지도 몰겠네요 .
군데요....연가 늪도 만만치 않습디다 .
무서워용 ~~ㅎㅎ

호리

2004.04.28 08:27:36

정말 지우님의 연기로 인해 천계에서의 송주+정서가 실제 연인처럼 보여진건 사실입니다..그만큼 지우님의 연기가 대단하신데...올해는 무슨상을 타시려나,...기대만땅...
천계로 sbs연기상을 탈수는 없나요? 작년년말에 받았으니...

민트초코

2004.04.28 16:11:07

저두 윤석호 감독님 작품 에서 지우언니 꼭 보구 싶어요.
영화두 기대돼구요. 지우언닌 항상 파트너와 어울림이
좋은거 같아요. 정말 지우언닌 얼짱,몸짱,맘짱인게
분명 해요.

경숙

2004.04.28 21:16:49

송주아내님 안녕하세요.^^
겨울연가 참 대단했지요.
님처럼 천계와 결연을 함께 감상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갑짜기 궁금해지네요.
결연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천계의 터널로 들어와 헤매는 저를 보면서
참 지우씨는 드라마마다 늪을 파놓아서 우리를 빠지게하고 그다음 드라마를 또 기다리게 만들고...
저도 윤석호 감독님 작품에서 지우씨를 만나고싶은 욕심이있어요.
아름다운 영상과 더블어 여배우를 귀하게 다루는 느낌이 들어서 좋하는 감독님이기도 하지요.
송주아내님 한주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김문형

2004.04.28 21:52:18

송주아내님.
저도 어제 잠이 안와 뒤척이다 우연히 봤답니다.
밝고 씩씩한 유진이 제가 참 좋아했던 모습이였습니다.
윤석호감독님의 작품은 보는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지남번 팬미팅때도 지우씨에 대해 좋은 말씀 해주시고....
갠적으로도 지우씨와 다시한번 좋은 작품 하셨으면 합니다.
편한 밤 되세요.....

송주아내

2004.04.29 02:12:45

ㅎㅎㅎ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반갑군요.
너무 보고 싶어요. 브라운관에서도 빨리 ~~
모두들 편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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