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의 사랑을 위하여.......

조회 수 3514 2004.03.11 08:44:48
뉴질랜드팬
    모두들 안녕하세요?
    천계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느라 하루에도 몇 번식 이곳을 들락거리면서도
    눈팅만 하고 있었읍니다.   정말 천계후유증 대단하네요. 저의 증세는 심각한듯..
    식욕감퇴, 그래서 체중감소, 수면부족, 외출기피증, 의욕상실 등 .. 아이들이 곁에 없어
    다행이지 주부로서 생활이 말이 아니군요.  시간만 나면 녹화 비디오 보고 또 보고.....
    너무 많이 봐서 장면을 외울 정도..   모임에서 누가 " 대장금"   재밌다고 해서 천계를
    잊어볼려는 방편으로 보게되었는데  장금 어린시절까지 보고는 중단 해버렸어요.
    아역 배우는 신통하게도 연기도 잘하고 귀엽더군요. "홍씨를 홍씨라 했는데..'라는 장면에선
    저 넘어 갔읍니다. 하지만 사극을 안 좋아하고 맴이 딴곳에 있어서인지 연속극 별로라하는
    남편만 장금이 애시청자 만들어놓고는, 부부가 찢어져서 ..한사람은 장금이 한사람은 천계를
    보고 또보고 있읍니다.    이런 중에, 지우씨의 봄내음 몰고오는 새 화장품 cf를 보고는
    너무 아름다워 그 향기에 취해서 행복해하다가 문득 이런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저렇게 예쁠때 그냥이면 안되는데.. 정말 사랑해야될 때인데.. 이제 한사람에게 맘껏 사랑 받아야
    할때가 아닌가 하고... ( 뭐 현재 진행중인지도 모르지만.. 지우씨가 남자치구 없대잖아요! )
    그리하여 이 주책이줌마 지금은 천계후유증 중인지라 괜시리 극중 환상의 상대 송주씨와 꿈구어
    보기도 하다가.... 하지만 이런짓 이제 그만  뚝! 해야지요.~  아날의 민철이.. 겨울연가의 준상이...
    괜히 내 만족 채우느라 울 지우씨만 곤란케 했잖아요 글쎄... 그래서 이제 커플홈은 별로 입니당.~
    ( 이러는 저 방금 전에도 송주,정서 스위트홈 "헤븐"에서 신나게 눈팅하다 왔대요.ㅎㅎㅎ )
  
    지금 연예계에는 노처녀 배우들이 정말 많더군요.   원해서 안가는 건지, 아님 못 가는 건지...
    우리 지우씨는 이 대열에 절대 끼이지 않기를 바라며....   드래곤씨가 그러셨죠. 올 한해는
    지우씨에게 많은 수확을 가져다 줄꺼라고, .. 그 수확 중에 지우씨 개인의 사랑의 수확도 꼬옥
    들어있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최지우!  아시아 공주 최지우!  그녀가 택한 그녀의 남자
    이시대 최고의 행운남은 도대체 누구?  연예인일까.. 일반인일까.. 모습은...   아무래도 좋지만
    일반인이라면, 지우씨 모임의 언니들 냄편들이 모두 연예인인고로 울 지우씨 서방님이 부부동반때
    왕따씨 될까봐 조금 염려가 되죠.ㅎㅎ    모습은.. 뭐 지우씨 곁에 누구를 갔다놓아도 다아 멋지던데
    키는 꼭 커야 돼겠읍디다.  송주 만큼은..ㅎㅎ  민철씨랑도 그림이 좋았다고 했었는데 홍보대사  
    임명때 사진보니 조금 아쉽데요.  송주,정서 커플땜에 눈을 베려뿌려서....( 요건 제 개인 생각이니
    태클 걸지 마세용)

    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기도하기 시작했읍니다.  
    제가 늘 의지하는 주님께.. 하루를 시작하며, 하루를 보내며 늘 해오는 나의 기도 시간에
    지우씨의 사랑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있읍니다.
    지우씨 아름다운 사람 만나게 해달라고.. 지우씨의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 단점 까지도 너그럽게
    봐주며 사랑할수있는, 그런 멋진 사람만나 마음껏 사랑하고 그리고 아름다운 결실 맺게 해주세요.
    라고 .. 매일 매일 기도합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기도하지 않으실래요?     지우씨의 사랑을 위하여!....

댓글 '11'

2004.03.11 08:53:49

어찌 성향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님의 기도에 저도 동참할게요.
어제 일간스포츠인지 스포츠서울인지 (헬스클럽에서봤답니다.) 37면인가에 인기혼수용품에 선정된 제품들 광고에 파로마가 뽑혀서 우리지우씨가 웨딩드레스입고있던데 넘 이쁘더라구요. 이젠 씨에푸가 아니라 정말 지우씨 결혼 모습이 보고파요. 올해 열심히 일하시고 내년 봄엔 꼭 이쁜 모습 보여주시길^^

달맞이꽃

2004.03.11 09:14:27

코코코코~
반갑습니다 .먼데서 오신님~
제 맘을 펌해 놓으셨군요 ..후후~
정말 그래요 .누가 쟤 참 이쁘다 해서 보면 정말로 별루예요 .
사람보는 눈이 왜 이케 높아만 가는지 이쁜 사람이 없는것 같아요 .
지우씨에게 콩깍지가 낀지 언~~~~3년 눈만 하늘 높은즐 높아만가네용 .ㅎㅎ
에고.. 요즌 지우씨는 하루게 다르게 아름다워 지는데 2~8이 청춘도 아닌데
한창 이쁠때 엉릉 ~엉릉 남친이 생겨야 할텐데 울 지우씨는 관심도 없어 보이는것
같고 이놈에 노파심은 하루 하루 쌓여만 가고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네요 .
지우씨 결혼만 하면 한시름 놓겠는데 그놈에 인기기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으니
우리지우씨 결혼은 굼에도 생각 않을까 걱정이 태산입니당~후후~
에고... 모든게 우리 뜻대로만 된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
하늘이 정해준 일은 우리가 맘대로 몬하지라 .홍!홍!
조만간 지우씨에게는 천생배필이 나타나겟지요 .
그전엔 두다리 피고 잠은 못잘것 같군요 (너무 오바인가? ㅎㅎ
군데 ..이게 진심인걸요 ~
송주 정서땜시 눈베린 사람 오디 님뿐이겠는교 .ㅎㅎ
내 주위에도 부지기 수구몬 .ㅎㅎ
암튼 .....이튼 ..저튼 ...지우씨 사랑을 위해~~찐하게 곤배 한번 하자구요 .
지우씨 사랑을 위해 ~~~~~~곤배~~~~~ㅎㅎ

지우이뽀

2004.03.11 09:52:09

저도 님과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우씨! 보면 볼수록 얼마나 예쁜지 ~~~
저도 밤마다 지우씨의 사랑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답니다.
이런 저런 생각하면
어찌 내가 연애하는 것처럼 기분이 들떠는지.....
정말 좋은 사람 만나기만을 학수고대 합니다.
일도 사랑도 둘 다 쟁취했으면 하는 맘도 간절해요.
시간이 지날수록 또한 지우씨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팬들을 만나 너무 반갑구요^^*
님도 행복한 가정이 되길~~~~~

혜경

2004.03.11 10:12:58

반갑습니다. 저두 님의 생각에 많은 공감이 갑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배필 보내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늘천사

2004.03.11 10:20:28

ㅎㅎㅎ...뉴질랜드님의 글을보니 저랑 똑 같아서 웃음이 나네요^^저도 천계 드라마 하는 날이면 아이들은 뒷전이고 푹빠져서 같이눈물 흘리고 또 웃고하던 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끝난지도 꽤 지났네요..그때저는 본방보고 또 재방보고 캐이블에서 나오는거두번 다보고.매일 송주와정서 아니상우와지우 생각에 마음설래 하면서 허우적ㅋㅋ내나이가 지금 몇살인데 이러니...지금도매일 천계ost들으며 삽나당...

지우포에버

2004.03.11 11:17:10

안녕하세요!! 님의 말에 정말 올인~~~~~~
지우씨! 인기가 넘 많아 좋지만, 한편으로는 보통의 여자로서의 느끼는 행복도 조금은
가졌음 하는 바램이 있네요... 찐한 연애도 해봤음 좋겠구,,, 천계에서처럼 놀이동산
데이트도 애인이랑 잼나게 해보았음 하는 바램이에요... 더 나이들기전에요....
저또한 천계이후로 식음을 전폐하며, 아이들은 뒷전으로 미루고 컴앞에 혹은 tv앞에
앉아 하루해를 다 보내고 내 생활은 전혀 없이 살아가고 있답니다....
왜냐하면, 송주,정서가 넘 그리워서리.... 언젠가는 치유될 날이 오겠죠????
지우씨짝은 꼭 키가 컷으면 좋겠네요... 송주,정서처럼요~~~~


쥴리엣

2004.03.11 11:18:38

오우~ 해외팬님 안녕하시와요...
천계늪에 빠져서 생활이 말이아닌 아짐들 무지 많사와요...
지우씬 지우씨 매력에 빠지게하는 어떤 마력이라도 지니고 있지않나 싶어요...
드라마마다 리헐한 연기를 해줘서 드라마에 푹빠져 헤어나기 힘들게 만드는 신비의 마력...
겨울연가 때문에 2년동안 힘들었는데 또 천국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네요...
이제 지우씨도 결혼적령기니까 일도 좋지만 적당한 나이에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군요...
괞시리 나이가 많으면 결혼상대 남을 고르는 폭이 좁아지지 않을까 염려되어서요...
울지우씨 키가 큰 관계루다 상대남은 당연히 송주만큼은 커야지요...
어쨓던 지우씨와 사랑을 나누고 결혼할 상대남은 행운남일꺼야요...
그 행운남이 누가될지 모르지만 분명 좋은사람 만나게 해달라고 늘 기도 합니다.^^




경숙

2004.03.11 15:20:57

지우씨의 마력에 빠져 3년을 허우적 거리고있는 아짐 여기또있네요.
뉴질렌드펜님 어찌 그렇게 내마음속을 들여다본것처럼 말씀을 하시는지 놀랐네요.
우리들의 마음은 지우씨가 스타가 아닌 내 피붙이같은 느낌....
그래서 내 행복보다 지우씨의 행복을 더 바라는 마음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요.
아마 이증상은 지우씨가 결혼해야 나아질려나...ㅎㅎㅎㅎ
저도 요즘 여자 연예인들중에 나이먹은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 안쓰러워요.
쏠로라 멋있다기 보다는 젊었을때의 아름다움은 없고 젊음을 되찿을려고 성형을하여 추한 모습들도 보이고...시청자의 입장에서 그들이 안되어 보입니다.
지우씨는 그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나 큼니다.
인기도 좋고 돈도 좋지만 적당한 나이에 사랑하는 사람만나 가정을 꾸리는것.
그 무엇보다 중요하죠....오죽하면 인륜지 대사라고 까지 하겠어요.
아차하는 사이에 나이는 먹는거고 우리는 지우씨가 위에있는 그런 여자 연예인의 무리에 속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뉴질랜드펜님 님 덕분에 제 마음속의 말을 하게 되네요.
님의 가정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코스

2004.03.11 15:40:30

천계를 보고나서 느껴지는 휴유증들이 다...비슷비슷 한걸 보면
우리들의 감성이 다...같았던 것 같네요..
저도 아직까지 못 벗어나고 있답니다..겨울연가 때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천계는 그 정도가 심한 것 같아요.
뉴질랜드님...저도 지우님이 여자로써도 최고의 행복을 누리길 바랍니다..
지우님...심성이 곱고 착한사람이라서...
분명 여자로써 그녀 앞에 좋은 삶이 기다리라 믿고있답니다.
지우를 사랑하는 많은팬들은 스타를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멋진 팬 인거 같아요..
그래서..덩달아 저도 멋진 팬인거 맞죠~~ ^.^
뉴질랜드팬님....지금의 시간 피하지 마시고 마음이 가는대로 즐기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새...내 자리로 돌아가드라구요...
우리 함께...이 마음을 지우님 안에서 마음것 나누도록해요..
그럼...늘..건강하시구..행복하세요..~.^

천사정은

2004.03.11 19:13:11

저만 주부로서 아이에게 넘 소홀한거 아닌가 하고...했는데..
저만이 아니였군요. *^^*
끝난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지난 천계 동영상 보구,
스타지우랑 헤븐 홈페이지에서 헤메다가 몇시간 뚝딱 보내구..
이걸 하루라도 안하면 허전하고 답답해서 견디지 못한답니다.
또한 정서와 송주가 실제 커플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기도 해요.
두사람 모두 건강한 생각과 몸을 가진 분들이고,
신앙도 같으신거 같구...
일단 남매처럼 닮아 넘넘 잘 어울리는 모습이
(천계의 초반의 서로 다른 모습이 중반 이후에 닮아가는 걸 보면서..)
저에게 그런 말도 안되는(?) 바램을 갖게 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라도 두분이 함께 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천계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행운클로버

2004.03.11 20:00:10

읔 내가 10년만 늙었어도
지우님께 작업을 할수 있을텐데 ㅎㅎ
그래두 3살 차이나네 에라잇 15년만 더 빨리 태어났어요ㅜ.ㅜ
아쉽다 ㅋㅋ
모두들 마음이 같으신것같아요^^
무슨 부부같닷 부부는 일심동체하자나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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