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대박이라는 것과 일본대사로 위촉되었다는 것 축하드려요. 얼마나 기쁜지...  
드라마의 대성공과 아울러 영화에서의 대박을 기원하며 몇자 적습니다.
지우씨는 대스타니까 , 영화 찍을 때 자기의 연기가 맘에 안들면 몇번이라도 미안해 하지말고 다시 찍길 적극 권합니다.

고운맘에 스텝들 힘들까봐 또는 중견인데 이렇게 엔쥐내면 안돼지, 다른 배우들이 짜증낼라 이런생각 절대 하지 마시고요. 같은 장면을 여러번 찍으면 더 좋은 연기가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어느 드라마 에선가 김희선씨가 상대방 남자 지칠 때까지 여러번 엔쥐 내며 좋은 연기 뽑아내는 것 보고 그 배짱이 부러웠었습니다.

지우씨를 너무 좋아하고, 지우씨가 연기 잘한다는 것 알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병헌씨나 나머지 여배우보다 훨씬 더 돋보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적습니다.

지우씨는 아시아에서 알아주는 대스타입니다. 연기할때 깐깐하게 여러변 튕기며 내 의사 분명하게 밝혀도 아무도 무시못할 겁니다.

지우씨, 영화 대박나기를 많이 많이 기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