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리의 속삭임(2)

조회 수 3110 2004.02.22 18:19:38
날라리지우


최지우패밀리 님들,
좀 전 첫인사 드린 날라리야요.
제가 정의하는 ‘날라리’란,
매사에 긍정적이면서,
어떤 일에도 기 죽지 않고,
자기 일 똑 부러지게 잘 하고,
자기 몫 똑 부러지게 잘 챙기고,
동료들과 원만하게 잘 어울리고,
그러면서 잘 놀고...
뭐 그런 뜻이죠.
지우씨가 그렇게 재밌고 활기차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앞으로 제가 여기서 그렇게 재밌게 놀겠다는 그런 의미도 있죠.
그러니까,
앞으로 절 ‘날라리지우’,,, 줄여서 ‘날라리’라고 불러주세요.
헤이 날라리! 하면 즉각 달려 올테니깐여.


제가 날라리로 새로 태어난 기념으로 축하 글 하나,

대한민국의 일본담당 문화대사 지우씨!
이번 일은 최씨가문의 영광이요.
최지우패밀리의 영광이요,
최지우 9년 연기인생의 영광이로소이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문화대사라는 타이틀이 주는 무게에 너무 짓눌리지 마시길...
문화대사란 직함이 주는 중압감에 부담 갖지 말고 소신껏 작품 활동 하시고,
사적인 행복도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지금 지우씨가 인정받고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건
지우씨가 의도해서가 아니고,
지우씨가 오랜 기간을 밤잠 제대로 못 자 가며 애쓴 결과이고,
그때 그때 주어진 상황에 부끄럽지 않게 소신껏 살아온 결과임을 생각하시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 연기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최지우패밀리들이 지우씨를 좋아하는 이유는
말부터 앞세우지 않고 행동으로 차근차근 실천해서 당당하게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 지우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최지우패밀리들에게 요즘은 매일매일이 천국입니다.
매일매일이 보람찬 나날이고,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우리에게 보여지는 만큼 지우씨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지우씨 곁에 있는 날라리팬이
새 닉네임으로 지우씨한테 눈도장을 찍으며 이만 줄일랍니다.
그람 다음에 또 봐여.


댓글 '2'

이의현

2004.02.22 20:04:46

올~~ㅎㅎ 글을 잘쓰시네용..ㅡㅡㅋ

운영자 현주

2004.02.23 01:50:37

날라리님....하고 부르기 쪼끔 미안스러운 감은 있지만.. 원하시는 이름이시니 과감히 날라리님이라
부르렵니다.....^^
근데 어째 날라리지우하면 지우님이 날라리라는거 같잖아요......ㅋㅋ
아무튼....얼마나 날라리스럽게 노실지.(^^;; 님표현대로..) 기대해봅니다........^^
또 뵈어요~~ 날라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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