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 두명과 함께
비밀 카페를 하나 만들었지요..
태평양 너머로 간 친구와
곧 태평양 너머로 갈 친구인데...
몸은 멀어져도
마음은 항상 곁에 있고, 영원히 있기를 원해서 만들었어요..
제가 주인장인데..
나쁜 머리 가지고 의미 있는 이름을 짓느라 정말 고생했어여..
그 결과, 단순하면서도, 예쁘고 의미있는 카페 이름을 만들었죠..
처음에는 친구들이 유치하다고 돌던질 줄 알았는데...
다들 좋아하니 제가 더욱 기분이 좋네요..
이창훈님의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중에 이런글이 있어요..
" 우정이란 결코
외면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키 작은 감자 줄기와도 같아서,
겉으로는 아무리 볼품 없이 보이더라도
그 뿌리 밑에는 굵은 열매가 줄줄이 맺혀 있습니다.
그 씨앗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당신의 마음속에 담겨 있습니다.
당신의 친구에게 사랑을 파종하십시오.
당신은 그 나무에 물을 주고 거름을 주며
살뜰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당신과 그 나무는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
친구와의 우정은
같이 파종하고 물뿌리고 정성을 다해서 가꿔야 제대로 성장한다는 것이죠..
오늘 저는 우정이라는 나무의 곁가지를 쳐준 일을 한거 같아요..
조그만 일이지만..
제 친구들과의 우정은 더욱 견고해지겠죠..
그래서.. 매우 기쁜 날입니다.. ^^
지금 흐르는 음악은 어떤가여???
앨피네가 좋아하는 곡인데요..
예전에 초등학교 다닐 때 아주 옛날이죠..
주말의 명화에서 '이별의 곡'이라는 제목으로
쇼팽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방영해 줬는데...
주인공이 연주하는 여러 쇼팽의 대표곡들 중에
제 맘속에 콕 박힌 곡이 있으니
그곡이 바로 '플로네이즈' 였답니다...
영화속에서는
처음 만난 리스트와 쇼팽이 한 피아노에 앉아서..
이 곡을 너무나도 즐겁게 같이 연주했거든요..
영화에서는 이를 계기로 두사람이 절친한 친구가되죠..
그 때 플로네이즈를 연주하던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벌써 금요일 이네요..
한주 한주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같아 아쉽지만,
역시 주말이 빨리 오니 좋네요.. ^^;;
그럼.. 편안한 밤.. 좋은 주말 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음악 : 쇼팽 - Polonaise: Op.53 (폴로네이즈. 작품53. Ab장조: 영웅)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 두명과 함께
비밀 카페를 하나 만들었지요..
태평양 너머로 간 친구와
곧 태평양 너머로 갈 친구인데...
몸은 멀어져도
마음은 항상 곁에 있고, 영원히 있기를 원해서 만들었어요..
제가 주인장인데..
나쁜 머리 가지고 의미 있는 이름을 짓느라 정말 고생했어여..
그 결과, 단순하면서도, 예쁘고 의미있는 카페 이름을 만들었죠..
처음에는 친구들이 유치하다고 돌던질 줄 알았는데...
다들 좋아하니 제가 더욱 기분이 좋네요..
이창훈님의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중에 이런글이 있어요..
" 우정이란 결코
외면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키 작은 감자 줄기와도 같아서,
겉으로는 아무리 볼품 없이 보이더라도
그 뿌리 밑에는 굵은 열매가 줄줄이 맺혀 있습니다.
그 씨앗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당신의 마음속에 담겨 있습니다.
당신의 친구에게 사랑을 파종하십시오.
당신은 그 나무에 물을 주고 거름을 주며
살뜰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당신과 그 나무는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
친구와의 우정은
같이 파종하고 물뿌리고 정성을 다해서 가꿔야 제대로 성장한다는 것이죠..
오늘 저는 우정이라는 나무의 곁가지를 쳐준 일을 한거 같아요..
조그만 일이지만..
제 친구들과의 우정은 더욱 견고해지겠죠..
그래서.. 매우 기쁜 날입니다.. ^^
지금 흐르는 음악은 어떤가여???
앨피네가 좋아하는 곡인데요..
예전에 초등학교 다닐 때 아주 옛날이죠..
주말의 명화에서 '이별의 곡'이라는 제목으로
쇼팽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방영해 줬는데...
주인공이 연주하는 여러 쇼팽의 대표곡들 중에
제 맘속에 콕 박힌 곡이 있으니
그곡이 바로 '플로네이즈' 였답니다...
영화속에서는
처음 만난 리스트와 쇼팽이 한 피아노에 앉아서..
이 곡을 너무나도 즐겁게 같이 연주했거든요..
영화에서는 이를 계기로 두사람이 절친한 친구가되죠..
그 때 플로네이즈를 연주하던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벌써 금요일 이네요..
한주 한주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같아 아쉽지만,
역시 주말이 빨리 오니 좋네요.. ^^;;
그럼.. 편안한 밤.. 좋은 주말 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음악 : 쇼팽 - Polonaise: Op.53 (폴로네이즈. 작품53. Ab장조: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