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스
안녕하세요?
항상 스타지우에서 현주씨를 비롯한 여러 님들의 자료와 작품
감사하게 보고 있는 바이올렛 정원의 날리스입니다.
오늘은 밤 늦은 시간 스타지우를 방문했다가
지우씨 작품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기사가 있어
스타지우님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번역을 해 보았어요.,
(제가 해도 될는지...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혹시 미진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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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in 제주도


2003년 여름, 이제는 아시아의 인기스타가 된 최지우가 오랜만에 휴가를 가져 미국으로 단기어학연수를 나가 있었다. 그 즈음 최지우가 후지TV의 빅히트 드라마 “101 번째 프로포즈” 리메이크 드라마에서 주연한다는 말이 들렸다. 이 드라마는 日韓中 합작으로 일본이 자금 면에서 일부 참가, 한국이 각본, 중국인 배우가 중심이고 주 로 중국어권에서 방송된다는 것이었다. 11월 들어 갑자기 매니저로부터 “모레쯤 제 주도에서 로케가 있고, 취재 가능”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아시아의 톱스타인 최지우. 직접 취재할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자주 없다. 어찌 됐 던 현지에 스탭이 급히 달려 갔다. 로케는 아침부터 심야까지 계속되어 줄곧 중국에 서의 촬영을 계속해 온 최지우는 상당히 피곤했으리라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기다리는 시간 중에 틈틈이 시간을 내어 싫어하는 기색없이 우리들 인터뷰에 쭉 응해 주었다. 얼굴은 물론 성격미인인 최지우에게 감사....

그리고 그 뒤 바로 이 드라마의 촬영은 크랭크업했지만, 최지우는 “겨울소나타” 이 후에 한국의 관련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에 들어갔다..

준상이 2번째 사고에서 눈뜨는 장면 잊을 수 없습니다.

순백색 피부와 호호 웃을 때 엷게 생기는 보조개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최지우. 데 뷔 초기 “한국의 이자벨 아자니” 선발대회에서 얼굴을 알린 그녀는 그야말로 이자벨 아자니처럼 깨끗한 순수함과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배우로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후 그녀는 김민종, 이경영 주연인 영화 “귀천도”의 히로인으로 내정되었지만, 촬영개시 몇 개월 전 다른 여자배우로 역이 바뀌게 되는 비운을 당했다. .

그러나 KBS 주말드라마 “첫사랑”(96)에서 배용준의 상대역으로 발탁되어 일약 스 타덤에 뛰어오른 최지우는 그 후 “진실”(2000), “아름다운 날들”(2001), 등 인기 드라마의 히로인을 맡아 “시청률 메이커”라는 행운의 닉 네임과 함께 한국 최고의 톱스 타 자리에 오른다. 그리고 배용준과 두 번째로 공연한 “겨울소나타”(2002)는 한국뿐 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빅히트를 기록하여 그녀를 한류열풍의 중심으로 이끌게 되었다. 현재 겨울소나타는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반복하여 재방송되어 신드 롬에 가까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2003년에는 일본 NHK, BS에서 방송되 어 일본인의 마음까지도 매료시키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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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소나타 이후 오랜만인데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충분히 쉬었습니다. 활동 중에는 할 수 없었던 운동도 하고, 여행도 다니며 여러 친구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앙드레 김 선생님의 무대에 나가기도 했습니다만, 공적인 이벤트는 가능한 자제하며 여하튼 휴식을 취하고 싶었습니다.

-"겨울소나타"가 지금 일본을 비롯하여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기분은 어떻습니까?

우선, 매우 감사합니다. 정서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 다른 점도 많을 텐데 우리 드라마를 사랑하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예상 이상의 많은 지원을 받아 정말 감사 드립니다.

-"겨울소나타"의 드라마 인기로 "겨울소나타" 사운드트랙 CD도 지금 일본에서 큰 인 기입니다. 들은 적은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저 OST를 들으면 지금도 드라마 장면이 생생히 눈 앞에 되살아 나는 느낌입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요즘도 들으며 즐기고 있습니 다. 특히 "My Memory"를 가장 좋아합니다. 연기에 들어갈 때 감정을 잡으려고 OST 곡을 반복하여 듣고 있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윤석호 감독은 배우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끌어내는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최지우 씨는 윤석호 감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송구스러워 말씀드릴 수 없을 만큼 훌륭한 감독님이십니다. 연기를 할 때는 가능한 간섭을 하시지 않고 전적으로 배우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분 입니다. 배우에게 심한 주문을 하시지 않고 즐거운 기분으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언제나 배려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윤석호 감독님과 함께 일을 하면 배우들은 보다 자유롭게 자신의 연기를 마음에 들 때까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윤석호 감독님은 굉장히 섬세하셔서 마치 소년같은 느낌입니다. 저 분의 드라마를 보면 그 순진한 감성이 숨 쉬고 있는 인상을 받기도 합니다.

-"겨울소나타"를 찍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뭐니 해도 가장 힘들었던 일은 촬영이 강행군이었던 것입니 다. 촬영 스케쥴이 빠듯하여 바쁘게 촬영을 마치지 않으면 안되었으므로 몇 일이나 잠을 잘 수 없어 힘들었던 촬영이 생각납니다. 육체적으로 괴로운 날들이었습니 다. 그래도 그런 고생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드라마가 생긴 것이므로 오히 려 감사하고 있습니다.

-"겨울소나타"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명 장면은?

마지막으로 찍은 장면입니다. (2번째 사고로)준상이 수술을 받고서 의식을 되찾았을 때 침대에 누우면서 유진의 얼굴을 만지며 기다려 주었다 는 마음을 표정으로 전하는 장면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정말 너무도 슬프고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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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알 수 없어서 감정을 담은 연기를 할 수 있을지 굉장히 불안했습니 다.

최지우에게 2년 만인 TV드라마 "101번째 구혼"은 91년 후지TV 인기 드라마를 리메 이크 한 작품. 한국의 미르기획과 후지TV, 중국의 상해영구영시문화유한공사가 각각 기획, 투자, 제작을 담당한 합작드라마다. 2003년에 한국에서 크게 히트한 드라마 "올인"의 각본가인 최완규씨가 각본화하고 중국의 유명한 감독인 곽요량이 연출을 담당하며 한,중 스탭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일찍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40일간 중국 상해에서 촬영을 마치고, 이번에 제주도에서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모든 촬영이 끝난다. 최지우의 상대역은 중국의 인기배우 손흥. 최지우의 배역은 톱 첼리스트로 손흥이 맡은 상해의 유명호텔의 剖요리사와의 연애모습을 모두 20화에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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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째 구혼"의 역할을 가르쳐 주십시오..

첼리스트인 이서연 역할을 맡았습니다. 3년 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나서 사랑에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게 되었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점점 마음을 열어 가게 되는 역할입니다..

-한중일 합작드라마인데 중압감은 없었습니까?

처음에는 매우 걱정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감정을 표현하는 씬이 많은데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제 경우에는 상대의 표정이나 대사를 들으면서 감정을 잡습니다만, 대사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감정을 만족하게 잡을 수 없 겠지요. 어느 정도 상대의 대사를 전부 암기했다고 하더라도 그 순간의 대사를 들으면서 알 수 있거나 북받쳐 오르는 감정이 있는데 그것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만, 나중에는 상대역인 손흥씨가 표정 등을 아주 잘 맞추어 주셔서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감정에 몰입하는 것이 아주 빠른 편이므로 저도 빨리 반응할 수 있었구요....크랭크인 하고 나서 10일정도 지난 뒤부터 나중에는 조금씩 이해할 수 있는 말도 생겨 연기하는데도 편안해졌습니다.

-촬영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아 있는 장면과 고생한 장면은?

모두가 너무 즐거워서, 특별히 한 장면만을 뽑는 것은 어렵습 니다. 정말 모두 호흡이 아주 잘 맞아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그리고 힘들었던 장 면은 감정 표현하는 장면입니다. 처음에는 말이 다르므로 서로 말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상당히 고생하지 않을까 하고 매우 걱정했었습니다만, 배우나 스탭 모두가 아주 잘해 주셔서 언어 면에서의 고생은 그다지 크게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 대신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이번 작품은 감정을 표현하는 씬이 많으므로 그러한 장면에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실제로 말보다도 배우가 가진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 보다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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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배우분 모두 멋집니다(웃음) 호흡도 딱 맞습니다

-상대역 손흥씨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계십니까?

실은 그 분에 대해서 사전에 많은 것을 알고 나서 촬영에 들어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만났을 때부터 국적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호흡이 딱 맞았었습니다. 정말 멋진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손흥씨 외에도 멋진 남자배우가 나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어느 쪽을 좋아하십니까?

두 분 모두(웃음). 두 분 모두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계셔서 두 사람 모두 좋아합니다(웃음).

-가장 많이 사용한 중국어는?

"메이콴시.(괜찮아요?)"
"튀푸치.(미안합니다)"
"피아오량.(아름답다)" 등 간단한 말.


-이번 작품도 "겨울소나타"처럼 히트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언제나 드라마를 시작할 때는 잘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도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나중에는 제가 아니라 봐 주시는 여러분이 판단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지 않으면....(웃음)>

-이번 작품은 91년 일본 후지TV의 인기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를 리메이크 한 작품인데 그 오리지널은 보셨습니까?

네. 이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모니터 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전부는 볼 수 없었습니다만, 구성이 재미있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나는 오리지널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101번째 프로포즈"를 그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연구도 했었습니다(웃음).

-앞으로의 계획은?

이번 제주도 씬을 마지막으로 "101번째 프로포즈"의 모든 촬영이 끝납니다. 그래도 드라마 촬영으로 40일간 거의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으므로 그 동안 밀린 CM촬영을 시작하거나 또 새로운 드라마 촬영에도 들어가야 됩니다. 아마 지금보다도 더 바빠지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더 알고 싶다! 한국 TV 드라마"의 독자들에게 한마디!

"겨울소나타"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답할 수 있도록 훌륭한 드라마로 다시 만나 뵙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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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

2003년 11월 5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101번째 구혼" 마지막 촬영이 있었다. 한국과 중국의 스탭으로 가득찬 레스토랑 안에는 촬영준비로 바쁘고. 그러나 그 많은 사람 속에서 최지우를 찾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그녀는 눈부셔서 유달리 눈에 띄고 있었기 때문에.
50일 가까운 살인적인 촬영 스케쥴 탓으로 최지우는 72시간이나 자지 않았다고 들었지만, 그녀 얼굴에는 그런 피로한 기색은 전혀 찾을 수 없고, 여전히 밝고 건강한 미소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씬은 최지우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손흥이 만나는 장면으로 최지우가 손흥에게 연애감정을 조금씩 갖기 시작하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알지 못하는 중국어를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답하는 최지우. 보통의 연기력으로는 어려운 연기를 그녀는 단 한 번에 감독으로부터 OK를 받고 스탭으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고 있었다.

scene #2

이 씬은 호텔 밖에서 또 한 사람의 상대역. 황지위와 죠깅하는 씬. 아침부터 계속 내리는 비 때문에스탭은 촬영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놀랍게 최지우가 촬영준비를 끝내고 나타난 순간, 언제 비가 내렸냐고 하는 듯이 햇볕이 내리쬐는 것이 아닌가! 스탭들은 그녀가 행운을 불러 왔다고 입을 모아 한결같이 말했을 정도였다.
캐쥬얼한 스포츠 웨어와 야구모자를 푹 뒤집어 쓰고 나타난 최지우. 터프한 모습을 하고 있어도 아름다운 그녀를 보면 "옷이 날개다(좋은 옷을 입으면 그 사람까지 달라 보인다=마부에게도 의장)"는 말도 그녀 앞에서는 불필요한 말처럼 생각되었다. 그리고 최지우는 스탭으로부터의 인기도 높다. 일반적인 스탭 뿐만 아니라 감독까지 그녀와 기념사진을 요구하며 사진을 찍으려고 할 정도.
그러던 중에 촬영이 시작되었다. 황지위와 함께 죠깅을 시작하는 최지우. 그러나 너무 빨리 달린 것이 NG가 나왔다. 그러자 "튀부치(미안합니다)!" 큰 목소리로 경쾌하게 중국어 한 마디를 구사하여 촬영현장을 부드럽게 한다. 그리고 멋지고 장신인 상대역 남자배우를 올려다 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 분은 정말 키가 크네요? 이 분을 보고 두 번 놀랬어요. 처음에는 키가 너무 커서 깜짝 놀라고, 두 번째는 굉장히 멋있어서 놀라고...(웃음). 나도 여자로서는 키가 큰 편입니다만, 이렇게 키가 큰 사람은 처음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그의 어깨에 손을 돌리고, 그 표정은 매우 마음에 든 파트너임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았다..

scene #3

점심식사 후 이동한 곳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최지우의 단독씬. 히로인의 복잡한 기분에 몰입해 가는 장면이다. 그러나 모여든 관광객의 소음에 촬영은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무슨 드라마 촬영이에요?" "최지우, 정말 이쁘다!" 등 순식간에 아주머니들로 촬영현장은 인산인해.
스탭이 겨우 관객을 조용히 시켰지만, 그 주위의 뜨거운 시선 속에 과연 최지우도 서둘러 감정연기에 몰입할지 어떨지 걱정이었다. 그렇지만 역시 그녀는 한국의 톱스타였다! 아름다운 얼굴에 이슬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깊은 내면연기를 NG를 내지 않고 무사히 완수한 것이다. 그런 그녀를 보고 어느 중국의 스탭이 서툰 한국어로 외쳤다. "잘했어!"

scene #4

이 날 마지막 씬은 첼리스트역인 최지우가 큰 무대에서 연주하는 장면이었다. 어깨를 드러낸 검은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깔끔하게 올리고 나타난 최지우에게 촬영현장은 모두 감탄의 소리를 연발했다. 이번에 첼로를 시작하고 손에 잡은 최지우. 그런 그녀에게 첼로가 잘 어울릴 리가 없었다. 그녀는 무대에 올라 첼로를 손에 쥐고 다른 연주자들과 나란히 자기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흘러 나오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서서히 첼로를 연주하는 연기를 시작했다. 물론 실제로는 "기꼬기꼬"하는 소리 밖에 나지 않지만, 결코 그렇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런 행동으로 마치 정말 그녀가 실제로 연주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댓글 '8'

자몽

2004.02.20 04:36:34

우와~~~친척분이시구나..스타지우 이웃사촌이니까 친척맞는거죠? *^^* 이렇게 늦은 시간에 소중한 자료 올려주신거 너무너무 고맙고 반가워요..날리스님 정원에서 자주뵌분이네요..무슨 내용인지 많이 궁금했었는데..일본팬들도 지우님에게 뿅~~~넘어간것 같죠? 날리스님 정말 감사드려요..

코스

2004.02.20 07:40:58

날리스님....반갑습니다..그리고....너무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내용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님의 휼륭한 실력으로 우리들의 궁금증을
풀수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지우씨를 사랑하는 한 마음을 느끼면서
고마운님...앞으로도 쭉~~부탁드려되죠. ^ 0 ^

달맞이꽃

2004.02.20 07:51:07

날리스님 ..좋은아침 ..잘잤어요?
오늘도 봄볕이 따스할것 같은데요 .아침 공기가 넘 좋아 ..상쾌하고...ㅎㅎ
일본팬이 게시판에 오면 무슨 말을 하는지 참 답답했는데 날리스님이 그 궁굼증을 풀어 주넹~~후후~
고맙고 ..우리 요기서라도 자주 뵈요 엉!!
날 좋은날 4학년들 함 뭉칩시다 .낼 모레면 5학녕이 된다고 생각하니 요즘 넘 우울해서리 ..ㅋㅋㅋ
오늘도 평안하고 해피하시길..
지우씨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감솨~~ㅎㅎ

콩깍지

2004.02.20 09:44:28

스텝들한테도 그렇게 인기가 있다니...
역시 마음짱!!!!!!!!!! 이네요...^^*
날리스님 ,,감사해요..덕분에 ...

경숙

2004.02.20 11:26:46

날리스님...감사합니다.
어떤 내옹인지 무척 궁금했는데 이렇게 변역해주셔서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내용이 알차서 읽으면서도 흐뭇..
일본에서의 지우씨 인기를 느끼겠네요.
항상 어디에서든지 최선을다하고 늘 밝고 남을 배려하는 여배우 최지우..그녀를 사랑합니다.
날리스님,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시길...^^*

2004.02.20 17:14:30

무척 궁금했는데...날리스님이 번역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패밀리

2004.02.21 15:03:29

우와~~~ 날리스님 대단하시네요
날리스님이 해도 되다니요 ?
백번 쌍수들고 환영입니다... 큰도움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일본어를 모르기 때문에, 일본어만 보면 참으로 답답하답니다
지금도 컴을 잘하는 편이 못되지만 컴맹때는 수시로 답답했었지요
컴에 이상이 생기면, 갑자기 누구한테 물어볼 사람도 없고 알려준다해도
혹 컴이 완전 고장나거나 부숴질까봐 조심조심 간단한 것조차 일일이 A/S 센터 신세지는 등
고생좀 했었는데 그때와 지금이 비슷하답니다
날리스님의 번역으로 기사내용을 알게되 크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번역해주시기를 희망합니다
번역은 제2의 창조라는데 비록 일본어는 몰라도 번역글 앞뒤 문맥으로보아
미진하기는 커녕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이

2004.02.22 15:23:52

날리스님 대~단~해요.
역시 지우님 팬분들은 멋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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