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노출연기 NO"

조회 수 3363 2004.02.15 23:09:49
팬1



절대 안 벗어!’

톱스타 최지우가 차기작으로 영화를 선택하면서 출연계약서에 ‘노출금지조항’을 넣기로 해 화제다.

최지우측은 15일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출연계약서에 아예 노출금지조항을 명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밝고 경쾌한 코미디지만 한 남자가 세 자매와 통정하는 등 제법 강도 높은 섹스코드가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이 때문에 영화 관계자들은 최지우가 데뷔 이후 가장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최지우측은 “출연제안을 받았을 당시 섹스코드로 인해 조금 망설이기도 했는데 얼마 전 제작사로부터 벗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를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출이 없다 해서 베드신 자체가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최지우측은 “상대역인 이병헌과의 베드신은 있다. 다만 벗지 않고 찍는 것뿐”이라며 “노출 없는 정사신일지라도 충분히 자극적으로 보여질 수 있음을 증명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미 캐스팅된 이병헌 김효진에 이어 SBS ‘천국의 계단’으로 상한가를 올리고 있는 최지우가 전격 합류함으로써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최강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 영화는 이달 말 크랭크인될 예정이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댓글 '23'

지우하늘

2004.02.15 23:12:05

다행이에요(?) 노출연기가 없다니 그나마 안심^^
이달말 크랭크인이면.. 지우님 쉴 틈도 없이.. 팬1님 기사 정말정말 잘 봤습니다..

러브지우

2004.02.15 23:15:06

정말 기사 감사드립니다. ^^ 지우님다워요. 역시 팬들의 믿음을 저버리시지 않으시군요.

sunny지우

2004.02.15 23:16:55

팬님께 감사..
어휴 ~
공연히 스포츠기사 때문에
우리가족들만 북치고 장구치고 했네요..
그 모든것이 지우님의 사랑하는 열혈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지우님은 신중한 사람입니다.
그녀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사랑과 격려를 보냅니다.
가족들 이 밤평안 하시고 ,
새 한주 화이팅으로 시작합시다...

매일눈팅

2004.02.15 23:24:47

꺅~~~ 그럼 그렇지~~ 최지우 화이팅!!!! ^^
누드가 요즈음 최악의 이슈거리인데 도매급으로 함께 넘어가는 인상이 드는 시기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아무리 연기변신도 좋지만 하필 이럴때...
정서를 아직 보내지도 못했는데 더더우기 화끈한 베드씬이라뉘 ㅠㅠ 정말 걱정하고 걱정했답니다.
스타는 이미지 먹고 사는? 직업인데 한순간에 이렇게 안좋은 시점에서... 정말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었는데... 휴~~ 감사해요
역시 지우님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않는군요.
걱정없는 한주를 열게되어 다행이에요.
영화 준비 잘하시구요~~ 좋은 모습 기대할께요 ^^

예린

2004.02.15 23:24:57

정말 감사해요.
가사 바로 올려준 팬님과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지우씨 모두다요.^^
굳이 벗지 않고도 베드씬 찍기를 바랐는데...지우씨 마음이 제 마음이에여... 제 마음과 통했네여...^^
지우씨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

우리지우

2004.02.15 23:25:01

지두 늦은밤 잠을 못이루고 있었는데.. 역시 지우씨네요.. 고맙고 가슴을 짠하네요... 쓸어안고 이젠 잠자리에 들어야 겠어요..

미리여리

2004.02.15 23:29:15

지우씨, 열심히 하세요. 우리모두 님을 믿고 있으니까요.
언제 어디서라도 당당하고 노력하고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 당신의 우리의 영원한 팬이에요.
님이 선택한 길에 늘 우리가 함께 있음을 알아주세요. 화이팅!

다행이야

2004.02.15 23:38:34

이제 좀 안심이... 벗는 건 정말 싫어요^^

지우마늘

2004.02.15 23:39:25

요즘 찌라시들 눈만뜨면 선정적인기사로 한건해먹을려고 난리들이니 지우님을 가만 놔들리없겠지 에혀고 ㅉㅉ 그럼 그렇지 절대로 그럴리가...

j

2004.02.15 23:51:27

이 기사가 지우씨의 차기 영화에 대한 제일 정확한 정보이기를 다시 한 번 더 바래봅니다.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오늘의 논란을 지켜보면서,
지우씰 아끼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는 흐믓함과
그리고,
우리의 지우씨의 신중한 판단과 결정에 대한 신뢰를 다시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굳이 더 강조하지만,
지금까지의 사랑스런 모습만으로도
지우씬 너무나 충분히 어필된답니다.
과감한 베드신(?) 이런거 아니고도 아주 충분히...

아이시떼루지우

2004.02.15 23:55:09

정말여~ 우와~ 안심안심!! 넘저아라~^^
쪼금 걱정했었는뎅..

눈팅

2004.02.16 00:00:14

영화 소식을 듣고 잠 못이루고 있었는데 이젠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저의 마음을 알아주신것 같아 고맙고 감사해요.

눈팅^^

2004.02.16 00:18:44

지우씨 담부터는 작품고루는 안목이나 모 이런거?
여우 깍쟁이같은 장진영처럼 한수 배우셨으면..^^
대상도타고 등등..^^

이미정

2004.02.16 00:24:24

현주님 인제 다리 펴고 자겠네요.
이아줌마의 노파심 어찌할꼬.....

삽질눈팅;

2004.02.16 00:30:41

미정님~! 다리 펴고 푹~ 주무세요 ^^;
지우씨.. 믿어보아요~!!ㅎㅎ

지우님팬

2004.02.16 00:37:21

지우언니 연기변신 믿겠습니다...
언니 알라뷰~~~~^^;

2004.02.16 00:40:38

베드씬 기사 보고 가슴이 내려 앉아, 오늘 오후를 멍하니 보내다가 이기사를 보니, 너무 고맙네요. 이제 개운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수 있을것 같군요. 지우씨, 노출씬있는 베드씬은 앞으로도 절대 안되는거 알죠.

경숙

2004.02.16 00:55:55

놀란 심장을 진정시키고 이제 편하게 잠을 잘수있겠네요.
노파심에서 하는소리지만 지우씨 절대로 노출은 하지마세요.
지우씨의 우아하고 여성스러움은 그자체만으로도 빛이나니까요.
연기를 위해서는 어쩔수없다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다들 같은 색깔의 배우일수는 없어요.
지우씨만의 색깔을 저는 사랑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배우가 내 뒤통수를 치는일은 없었으면하는 바램뿐입니다.
늘 최선을 다하는 지우씨 ..믿고 기다리겠어요.^^

날마다 눈팅

2004.02.16 01:18:14

너무 다행이에요. 네이버에 뜬 기사 보구 놀라 나도 모르게 "안돼~~~"라고 외치며 스타지우 들어와서는 이미 의견이 분분했음을 확인하며 마음이 참 착잡했었는데 지우씨가 팬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네요. 너무 고마워요 지우씨. 영화 잘 찍으셔서 꼭 대박나길 바랄게요. 청순하고 고급스런 지우씨 이미지를 좋아합니다. 너무 이미지 변신에 구애받지 마세요.

애너벨

2004.02.16 04:06:27

처음 기사보고 와~하는 기쁨이 ~~~
지우씨 .. 놀란마음을 이렇게 달래주시니 너무 고마워용.... 기자들의 오버기사때문에 정말 못살아...

나그네

2004.02.16 08:45:11

노출 연기가 없다니 천만 다행이예요.............
얼마나 놀럤는데...지그까지 쌓아온 지우님의 청초하고, 우아한 이미지가 무너질까봐... 물론 임지 변신을 해야 겠지만, 아주 천천히 자기와 맞는 코드를 찾아 해도 늦지않아요...
너무 갑자스런 변화는 본인도 팬들도 받아 들이기 힘들테니까..............다음번에는 좀 더 밝고 경쾌한 천계에서의 지수같은 캐릭터에 왈가락이 더 첨가되는 엽기 녀는 어떻까요...
어제 피아노 치는 대통령에서의깻잎머리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이경원

2004.02.16 10:31:21

역시 지우누나!~~ 절대벗으면 안되요!~

†토끼지우†

2004.02.16 11:31:05

다행이네요~! 이 기사하나로 모든게 정리되니..
^^ㅋ 괜히 저 혼자 당황해하고;; 영화대박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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