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누구나 비밀은 있다' 정사신 연기 도전
정사신! 외도?
남편 손지창 양해얻어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출연
톱스타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의 양해하에 정사신 연기에 도전해 화제다.
그 무대는 내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인 코미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가제, 감독 장현수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라드 스템브리지 감독, 케이트 허드슨 주연의 '어바웃 아담'을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세 자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플레이보이의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섹시하게 그릴 예정이다. 영화는 막내는 물론, 남자에 대해 무지했던 문학소녀인 둘째와 유부녀인 첫째 그리고 남동생의 여자친구까지도 유혹, 잠자리를 갖는 최고의 '선수'가 빚어내는 코믹 해프닝을 담을 작품.
장현수 감독의 94년작 '게임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오연수는 세자매중 첫째 역을 맡기로 했다. 권태기에 빠진 유부녀로, 동생의 남자친구로 소개받은 플레이보이로부터 유혹을 받으며 갈등에 빠지는 캐릭터. 특히 영화의 후반부를 장식하는 막내 동생의 결혼식장에서 미래의 제부와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는 파격적인 설정까지 소화해내야한다.
이같은 파격 섹스신의 부담 속에서 오연수는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남편 손지창을 대동, 장현수 감독을 만나 작품 취지와 연출 의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손지창은 이 자리에서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오연수의 출연에 흔쾌히 동의를 했고,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오는 오연수를 위해 적극적인 외조까지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를 원하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나의 임무"라는 주장 속에서 세자매와 번갈아가며 잠자리를 갖는 남자주인공 역엔 국내 최정상급 배우가 캐스팅될 예정이며, 극중 오연수의 두 여동생 또한 현재 충무로에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톱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전상희 기자 nowater@>
작년 12월 15일자 기사네요. 첫째는 미정이라고 하던데 하려다가 그만두셨나보네요... 어찌됐던 지우씨 결정이 정말 후회없는 결정이 되시길 기도해야겠네요
정사신! 외도?
남편 손지창 양해얻어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출연
톱스타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의 양해하에 정사신 연기에 도전해 화제다.
그 무대는 내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인 코미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가제, 감독 장현수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라드 스템브리지 감독, 케이트 허드슨 주연의 '어바웃 아담'을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세 자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플레이보이의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섹시하게 그릴 예정이다. 영화는 막내는 물론, 남자에 대해 무지했던 문학소녀인 둘째와 유부녀인 첫째 그리고 남동생의 여자친구까지도 유혹, 잠자리를 갖는 최고의 '선수'가 빚어내는 코믹 해프닝을 담을 작품.
장현수 감독의 94년작 '게임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오연수는 세자매중 첫째 역을 맡기로 했다. 권태기에 빠진 유부녀로, 동생의 남자친구로 소개받은 플레이보이로부터 유혹을 받으며 갈등에 빠지는 캐릭터. 특히 영화의 후반부를 장식하는 막내 동생의 결혼식장에서 미래의 제부와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는 파격적인 설정까지 소화해내야한다.
이같은 파격 섹스신의 부담 속에서 오연수는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남편 손지창을 대동, 장현수 감독을 만나 작품 취지와 연출 의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손지창은 이 자리에서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오연수의 출연에 흔쾌히 동의를 했고,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오는 오연수를 위해 적극적인 외조까지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를 원하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나의 임무"라는 주장 속에서 세자매와 번갈아가며 잠자리를 갖는 남자주인공 역엔 국내 최정상급 배우가 캐스팅될 예정이며, 극중 오연수의 두 여동생 또한 현재 충무로에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톱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전상희 기자 nowater@>
작년 12월 15일자 기사네요. 첫째는 미정이라고 하던데 하려다가 그만두셨나보네요... 어찌됐던 지우씨 결정이 정말 후회없는 결정이 되시길 기도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