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담은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아무것 가진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줄이요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어도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디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줄 알았습니다 차곡차곡 쌓아놓고 소복소복 모아놓고 간직만하고 있으면 좋은 줄이요 쌓아놓고 보니 모아놓고 보니 병이 듭디다 상처가 납디다 달아 날까봐 없어 질까봐 꼭꼭 숨겨 놓았더니 시들어 갑디다 힘이 없어 조금씩 죽어 갑디다 때로는 바람처럼 떠나도 보고 때로는 물처럼 흘러도 가고 자유롭게 자유롭게 놀려야 한답디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 모아둔만큼 퍼내어 주고 쌓아둔만큼 내어 주고 죽을만큼 아파도 안봐야 한답디다 아플만큼 아파야 무엇인지 안단걸 수 없이 이별연습을 하고 나서야 알수 있겠습디다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인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디다 sunny지우
2004.02.15 18: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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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6 00:42:39
영화의 게스팅된 역할에 대해
게시판이 뜨겁습니다...
이럴때 팬으로서
어떤 마음과 자세로 지우-그녀를 겪려해야할지...
지우-그녀는 이제 연기에 대한
의미와 자신감과 연기에 대한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찾은 배우입니다.
`천계'에서 저는 그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그녀가 쌓아온 이미지와 걸맞지않게
`에로배우'로의 전락은 저도 원하지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녀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듯이
이번에도
지우-그녀는 우리에게 그녀가 말했듯이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을것이며...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훌륭한 배우로 거듭날겁니다.
믿고 격려합시다..
그 거듭나는 길은 쉬운길은 아닙니다.
상대배우 선배 이병헌님과 연기를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이루는 작품이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병헌님께도 겪려와 지지를...
우리 스타지우가족들 화이팅~~~~~
최지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