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섹션에 나오신 지우 언니 모습...정말 예뻤습니다.
학원 다녀와서 수요일이라는 생각에 텔레비젼을 무의식적으로 켜고 광고 나오는 거 한참 보다가 '아~ 맞다..천국의 계단 끝났지..'하는 생각에 텔레비젼을 다시 껐어요. 참...아쉬움이 많이 남는...새드앤딩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그런 드라마였어요. 아직도 정서랑 송주 생각이 불쑥불쑥 난답니다^^

하지만 섹션에 지우 언니가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었죠.
아쉬운 마음을 행복으로 가아~득이 채워주신 우리 이쁜 지우언니...^^
분홍 드레스, 푸른 드레스..어찌 그리 잘 어울리시는지..헤어스타일도 너무 이뻤답니다.^^
지우언니 이쁜척 많이 많이 하셔도 되요~  
저는 그 이쁜척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말이죠ㅋ '아유~ 너무 예쁜 지우언니'이러면서 말이죠..^^

카메라 보면 울어야 될 것같고 소리질러야 될 것 같다는 지우 언니...
천계에서 정말 멋진 연기를 보여주신 만큼 그 열정도 대단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저는요, 이제 지우 언니가 카메라 앞에서 이뿌게 웃는 모습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제처럼요..
어제 살짝 살짝 미소지으시는 지우언니 덕분에 한참동안 침 닦으면서 봐야 했다는-_-;;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우시고 깜찍하고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멋지고 여성스러우신 지우 언니..정말 대박>_<이었습니다!!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의 송주가 짜잔~ 하고 나타나던 순간..웃음이 팍 터졌던... 나름대로 깜찍은 하셨는데 송주 따라올려면 멀었더이다-_-
지우 언니 인터뷰할때도 귀여우셨습니다! 가슴근육-_-;;...(특히 기억에 남는;;)

"중화권에 최지우 신드롬이 일고 있는데요, 알고 계시나요"
역시나 쑥스러워하시는 우리의 지우언니~
"솔직하게~"
"네^^!!" 바로 대답하는 지우언니..무지 깜찍 했다는..

섹션 가족들 피부 칭찬할때 조정린님 칭찬하기 껄끄러우셨을텐데...칭찬하시더군요...우리 착한 지우언니 좀 그만 맘아프게 하세요!

음...오랜만에 글 남기네요...저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워낙 활동을 못해서ㅠㅠ 이번 정팅도 하고 싶어요..근데...근데...엄마 아빠 때문에!

어쨌든 행복한 하루였어요..어제..지우언니의 화사하다 못해 눈이 부시던 봄을 닮은 웃음 덕분에!! 오늘도 기대하겠습니다! SBS니까 더 길게 인터뷰 하겠죠?



아! 근데...DVD 빨리 못사면 못사나요? 그리구 최종회때 많이 짤렸잖아요. 송주가 정서 임신한줄 알고 호들갑 떨던거..그 변기에 구토하는거..등등...그것도 다 나오나요? 궁금합니다!



오늘도 조오은~하루 되세요!! 그리고 한밤도 꼬오옥 챙겨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