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이런 상상을...

조회 수 3147 2004.02.10 16:30:27
eternity
안녕하세요.

방금 가입하고 인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미국 동부에서 공부하고 있구요. 스타지우를 알게되고 어언 3년 동안 눈팅만 해왔었습니다. 여기 지우씨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많이 감동하고 웃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어떤 분이 쓰신 글-- 그닥 기분좋게 생각 안 드는 글-- 그리고 그와 비스무레한 글들을 보면 저는 가끔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해 보기도 한답니다:

지우씨와  여러 배우들에게 같은 역할을 주고 같은 상대역과 같은 장면을  연기하게 한다.  유진, 연수, 정서-- 자영, 수진이까지...  
예를 들어, 얼마전 천국의 계단 게시판에 어떤 분들이 올리신 글들을 참고해보자면, (저는 지우님 아닌 다른 사람이 정서 역할을 한다는 게 상상이 안 되지만... 실험이니까)
   정서역을 각각 지우님, 송혜교씨, 김태희씨가
   송주역을 권상우씨가 맡아서  눈물연기, 코믹한 연기, 등등을 해 본다.  

정말이지, 지우씨 만큼 그 역할들에 어울리고 표현할 수 있는 있는 연기자 얼마나 될까요...  (물론 위의 다른 두분도 멋진 배우시지만.)

앞으로도 지우님과 스타지우를 사랑하는 팬 되겠습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offline에서 여러분들 모두 뵙고 싶구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4'

JS&SJ

2004.02.10 16:47:37

맞아요..저도 이런저런 예기들을때마다 그런 생각해봤지만,,완벽한 정서는 지우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청아한 지우

2004.02.10 16:49:27

맞습니다 맞고요
다른 사람 한번 해보라고들 하세요~ 지금처럼 그리 이쁜 모습들이 나오나? 오죽하면 전 현실과 드라마를 오가고 있겠어요
정서야~ 송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있지?

미리여리

2004.02.10 19:00:43

그렇죠? 지우씨의 연기는 다른이와는 달라요. 그녀는 성실하고 그 역할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남과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녀의 그런면이 늘 우리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아무도 대신 해 줄수 없는 그녀만의 매력입니다.
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님 하시는 일, 열심히 하셔서 꼭 이루고자 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라며 맘으로나마 늘 함께 해요.
님, 우리 지우안에서 그 행복을 찾는게 어떨까요?
행복하세요!!!!!!!!!!!!!!!!!! ^^*

코스

2004.02.10 23:00:44

eternity님 반갑습니다~~~^__^
눈팅에서 벗어나시니까...좋으시죠..ㅎㅎ
이제 수면으로 올라오셨으니....
지우씨의 연기를 함께 즐감하면서...멋진 추억 만들어가면서
지우사랑 마음껏 나누도록해요..^^
다시 한번 환영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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