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이"
-용혜원-
내가 좋아하는 이
이 지상에 함께 살고 있음은
행복한 일입니다
우리가 태어남은
서로의 만남을 위함입니다
삶이
외로울때
허전할때
지쳐있을때
오랫동안 함께있어도
편안하고 힘이솟기에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내가 좋아하는 이 있음은
신나는 일입니다
온종일 떠올려도 기분이 좋고
사랑의 줄로 동여 매고 싶어
내 마음에 가득 차 오르는 이
내가 좋아하는 이
이 지상에 함께 살고 있음은
기쁜 일입니다
나를 좋아하는 이 있음은
두 팔로 가슴을 안고
환호하고 싶은 정도로
감동스러운 일입니다.
sunny지우
작은사랑실천팀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추운 곳에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
마음이 아픔니다 ....
국가적인 노인복지가 좀더 완전하기를...
우리의 작은사랑으로 인해 그 누군가가 행복할 수있다면 ....
우리의 따뜻함이 그들에게 소망이된다면 ...
이 보다 더 보람될 순 없겠죠?
운영자현주님, 회장 요셉님 , 달맞이꽃, 코스 , 그린 ,유포니, 문형, 목련우리님 , 미카 ,향기님, 앨피네 ,벼리, 차차 ,대만의 shadow님과 언니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행히 오신 어르신들이 모두 식사를 하시고 가셔서 어느때 보다도 마음이 덜 무거웠답니다.
동생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내일은 주일... 특별히 지우님을위해 기도 부탁드려요.
다음 작품과 차기일정위해 기도 집중적으로 해주세요...
평안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