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이"

-용혜원-


내가 좋아하는 이
이 지상에 함께 살고 있음은
행복한 일입니다


우리가 태어남은
서로의 만남을 위함입니다

삶이

외로울때
허전할때
지쳐있을때

오랫동안 함께있어도
편안하고 힘이솟기에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내가 좋아하는 이 있음은
신나는 일입니다

온종일 떠올려도 기분이 좋고
사랑의 줄로 동여 매고 싶어

내 마음에 가득 차 오르는 이

내가 좋아하는 이

이 지상에 함께 살고 있음은
기쁜 일입니다

나를 좋아하는 이 있음은
두 팔로 가슴을 안고

환호하고 싶은 정도로
감동스러운 일입니다.




sunny지우


Sunshine On My Shoulders  / John Denver

댓글 '14'

sunny지우

2004.02.07 21:15:22

오늘 추운날씨에 ...
작은사랑실천팀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추운 곳에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
마음이 아픔니다 ....
국가적인 노인복지가 좀더 완전하기를...
우리의 작은사랑으로 인해 그 누군가가 행복할 수있다면 ....
우리의 따뜻함이 그들에게 소망이된다면 ...
이 보다 더 보람될 순 없겠죠?
운영자현주님, 회장 요셉님 , 달맞이꽃, 코스 , 그린 ,유포니, 문형, 목련우리님 , 미카 ,향기님, 앨피네 ,벼리, 차차 ,대만의 shadow님과 언니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행히 오신 어르신들이 모두 식사를 하시고 가셔서 어느때 보다도 마음이 덜 무거웠답니다.
동생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내일은 주일... 특별히 지우님을위해 기도 부탁드려요.
다음 작품과 차기일정위해 기도 집중적으로 해주세요...
평안한 밤되세요.

★벼리★

2004.02.07 21:32:22

언니도 고생하셨어요..^-^

★항상밝게_수안★

2004.02.07 22:22:07

내일은 주일! 지우언니를 위해서, 그리고 추운곳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그리고 마음씨 따뜻한 우리 스타지우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할께요!
지우언니안에서 행복하시구요,
지우언니를 비롯한 모든 스타지우 가족여러분들도,
주님안에서 행복하세요★

shadow

2004.02.07 22:38:01

Thank you all of you~~^^
you gave me a very special experience and a nice day....^^
eespicially thank 현주씨 and sunny지우 씨
언니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스타지우 가족여러분....사랑해요!!!
평안한 밤되세요.~

목련우리

2004.02.07 23:02:46

언니 수고 많이 하셨어요
반가웠구요
다음에 만날때도 우리지우 더많은 좋은소식과
화재로 이야기 꽃을 피울수 있길~~

차차

2004.02.07 23:03:43

언니 수고 많이 하셨어요~^^
다음이 또 뵈요~

목련우리

2004.02.07 23:03:44

언니 수고 많이 하셨어요
반가웠구요
다음에 만날때도 우리지우 더많은 좋은소식과
화재로 이야기 꽃을 피울수 있길~~

유포니

2004.02.07 23:24:30

날씨는 좀 추웠지만 새로준비된 간이식탁에서 편안이 식사하는 어르신네들을 뵈니 맘이 참 좋았어요.
나눌수 있는 마음들이 있어 우리의 만남이 더욱 좋았구요.

미카

2004.02.07 23:30:47

써니언니.. 오늘 반가웠어요...^^
오랜만에 보는데도... 언제나 늘 반갑게... 맞아주는 언니...^^ 넘 감사해요~~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론 자주 뵈욤~~

Kiloman

2004.02.08 00:06:30

Dear Starjiwoo sisters, thank you for taking care of Shadow^^.
She treasured so much the good memories with all of you :)

sunny지우

2004.02.08 01:01:22

Thank you , shadow & elder sister~
You are very quite lady.
I can't talk with you.
I am sorry .
But , I am glad to meet you.
Hi~ Kilioman , Thank you .
Have a nice weekend...


그린

2004.02.08 02:10:58

언니.. 좀 오랜만이었죠? ^^
자리는 옮겨졌지만.. 간이 식탁도 만들어지고 갈수록 자리가 잡혀가는 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서 밖에서 식사 하시는 모습들 뵙는 것이 좀 안타까웠는데, 마지막 달려오신 한 분까지... 모두 드릴 수 있어서 돌아서는 마음이 그래도 좀 가벼웠어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Jennifer O

2004.02.08 04:50:48

Hmm....Sunshine..... by the deceased John Denver..reminds me of his other song - Annie Song.
Thank you Sunny & Happy Sunday!

sunny지우

2004.02.08 23:53:04

Thank you, Jennifer O ~
I remembered his sweet voice.
His death is very pitiful.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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