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 보고 또 훌쩍 -_ㅠ

조회 수 3177 2004.02.06 13:19:26
에혀,,, 천국의 계단 재방송 보면서 또 눈물이 글썽글썽;;;
(안볼껄 그랬나봐요-_ㅠ 넘 가슴아포;;)

제가 평소 밤 시간에는 다른 걸 제쳐두고 스타크를 주로 하는 편인데,
동생이랑 매주 수, 목 10시가 되면 어김없이 TV 앞에 앉아서 천계를 보면서
우애를 다지곤 했답니다.(^^;) 그랬는데 벌써 끝이 나다니 아쉽네요.
(대장금처럼 -_- 좀 길게 했으면 하는 바램도;; 하긴 그럼 너무 질질 끄는거겠지;)

천국의 계단을 보면서 동생이랑 가끔 이런 얘길 자주 했습니다.
"와,, 최지우는 어떻게 보면 볼수록 이뻐지냐~"
정말... 드라마에서 처음 봤을 때는 그냥저냥 이쁘네... 정도로 생각했는데
회를 거듭할 수록 빠져드는;;; -_ -;

여하간... 동생이나 저나 왠만하면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눈물 안흘리는데
천국의 계단 때문에 -_ㅠ 티슈 좀 썼네요 (^^; ㅋㅋ)

아,, 근데 전 다음 카페 위주로 활동을 해와서 왜 지우님 카페가 크게 사람들이
안몰리나 했더니 <스타 지우> 이 곳이 있기 때문이었군요. ^^;

앞으로도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댓글 '3'

운영자 현주

2004.02.06 17:11:34

안녕하세요 소수지우님.....^^
저도 어젯밤..내내.. 그리고 오늘 하루종일.. 우울하기만 하네요.. 날씨까지 딱~ 우울모드라..흐흑ㅠ.ㅠ
앞으로 자주 놀러오시구요~ 지우님 많이 사랑해주세요~~
자주 뵙기를~~
좋은 하루보내세요~

성희

2004.02.06 18:02:27

저두.. 미투에요.. 너무너무 슬퍼서..
우울해요.. 천국의 계단 안햇을땐 어떻게 살았나..몰라요.. 그래도.. 천국의 계단 볼수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구.. 지우언니 마니마니 사랑해주세요~~

자몽

2004.02.06 19:27:17

전 점심 먹으면서 재방을 봤는데 또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결국 밥도 다 못 먹고 올릴 것 같아 죽는줄 알았어요...특히 송주가 같이 못가서 미안해 할때 어찌나 눈물이 쏟아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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