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슬픕니다...

조회 수 3182 2004.01.30 11:51:33
1%의지우
천국의 계단때문에 너무 슬퍼서.. 죽겠네요. 아주..처음엔. 지우언니가 나와서 너무 좋았는데.. 그만큼. 기다린만큼.. 천국의 계단은. 정말.. 겨울연가이후로도. 오랫도록 남게될 가슴아픈. 드라마로.. 제마음속에 자리잡아. 또 한동안은.. 천국의 계단을 놓아주지 못할거같아여..
행복하게 나오는 모습으로 끝이난다면. 덜할텐데.. 겨울연가가 그랬듯이.. 천국의 계단 은.. 더 할것같아여. 너무 마음이 아프니까...
도데체 두사람에게 있어 천국은 멀까요..?
5년동안 기다리고. 그러다가 만났는데.. 만나서.. 더 많은 행복도 없이. 힘들어하고.. 잠시동안 행복해하고. 행복해하던 모습이 별루 없었던거같아요
그냥 드라마란걸 아는데도.. 지우언니가 하는 드라마는.. 정말.정서고 송주인거같아서.. 가슴이 아프네요 자꾸만...둘의 모습이. 실제로 있는거같아서..
이제. 정서가 천국으로 먼저가면 혼자남겨진.. 송주는 어떡하고..
암튼... 봐선 안되지만 벌써 20회 대본을 보고말았어여..
보는내내. 너무 슬프네요.. 너무 슬퍼서.. 어떻게보죠..?이제 천국의 계단이 끝나간다는것도.. 너무 싫어여...
새로나오는 예고편을 보니 이제 정말 끝나간다는걸 알아서. 더 슬프기만하네요.. 몰랐어요. 이렇게까지 보내긴 싫었는데. 자꾸만 보내주기가 싫은데..
너무슬퍼여.. 너무너무. 눈물이 나요.. 천국의 계단.. 끝이나면... 많은 사람들속에 이제 잊혀져 가야 한다는게 슬프기도 하네요. 다음이 빨리왔음 좋겠지만... 때론.. 안왔음 좋겠어요. 시간이 멈췄음 좋겠어요...
구렇게해서라도.. 천국의 계단 끝나는 날을 막고싶을정도니까요..
이제.. 정서 송주.. 볼수 없단생각에... 두분 어울림 정말 좋앗거늘.. 그리고. 태화.. 때문에 맘이 아프네요...
그방법밖에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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