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벅찼도다

조회 수 3164 2004.01.30 00:27:37
지우누나짱
오늘 방송분에서 한정서의 모습을 보니 '완전한 사랑'의 하영애(김희애 분)가
생각나네요. 정말 대한민국 드라마는 언제까지 여주인공을 불치병으로 죽일건가요? 꼭 그래야만 시청률이 오르나요? 물론 '천국의 계단'이 짜증나서 안 보시는 분들의 마음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꼭 죽여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해야 뭐가 나오나요? 암튼 오늘도 벅찼습니다. 특히 권상우형님의 눈물연기 압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저세상으로 보내야하는 괴로움.
이런 등식이 성립되네요. '한정서=하영애, 차송주=박시우'
글구 운영자님 의왼데요. 김수현선생님을 별로라고 생각하시다니. 그분의 골수팬들이 많다는걸 아셔야죠. 그래도 쓰레기같은 최진실보단 지우누나가 김수현선생님 드라마에 잘 어울리지 않나요? 담주 '눈물의 결혼식' 기대됩니다.

댓글 '2'

천계팬

2004.01.30 00:41:51

호호 지우누나 좋아하는거 천계 사랑하는거 다
좋은데 쓰레기 같은 최진실은 너무 하네요..
아무리 어려도 말은 가려서 쓰길 바래요..^^

지우누나짱

2004.01.30 00:51:02

팬들을 갖고노는게 가증스러워서 욕좀 했습니다.
글구 저 나이 어리지 않아요. 20대 중반이예요.
재수털릴대로 털린 늙은 여우 최가식보다는 지우누나가 훨씬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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