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우리가족들 오늘 눈물샘이 마르지 않았을 것같아요...
너무 그녀의 연기에 몰입해서 마치 정서와 일심동체가 된 듯....
그녀의 팬이되어,
그녀의 연기에 완전 매료 되어보긴 처음입니다.
오늘 그녀의 연기를 보면서 소름이 다 돋았습니다.
눈물의 여왕이라 그렇다고요?
시청자를 잘 울려서요?
오노 ( oh no~~)아니올시다.....
물론 `아날'과 `겨울연가'를 보면서,
그녀가 진정한 `연기자'가 `배우'가 되어가고 있구나하고
그녀의 놀라운 연기의 성장과 성숙된 연기에
찬사를 보냈지만 .....
오늘 처럼 지우-그녀가
연기자로서 빛나 보인 것은 처음이라고 고백해야할 것같습니다.
지우-그녀는 이제 더 이상의
내면의 연기가 요구되고,
더 성숙한 연기가 요구되는 연기자가 아닙니다.
이제 그런 수식어는 필요가 없을 것같습니다.
어느새 그녀의 연기는 물이 오른 봉우리 연기자가 아니라
연기의 능력이 만개한 꽃에 비유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우-그녀와 팬으로서 인연을 맺은지 ...
`첫사랑'의 풋내기 시절의 그녀를 보고
그녀의 깨끗한, 청순한 용모의 아름다움에 .
신선한 , 풋풋한 아름다움에.
같은 여자지만 한눈에 꽁깍지가 팎 쒸였지요.
유정 , 진실 , 신귀공자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지우 -그녀의 외모와
외모에서 우러나오는 그녀의 내면의 심성을 더 선호했답니다.
`아날'과 `겨울연가'에서 부터는(그녀도 고백했듯이 )
확연한 `연기의 맛'을 알고 `연기의 색'을 내는 연기자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국의 계단'에서 지우-그녀는
한층 더 자신의 배역에 내면 깊숙히 몰입되고 동화 , 동체가 되어
매회마다 그녀의 영혼의 혼신이 담긴 연기를 품어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매회마다 그녀의 연기에 숨죽여 찬사를 보내곤 했답니다.
지우 -그녀의 연기에 더 이상의 말할 수없는 애정과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지우-그녀의 팬으로 자부심을 갖습니다.
지우 - 당신은 우리의 기쁨과 자랑입니다....
`연기짱...최지우' 그녀의 연기는 빛났다 ....
이 표현으로도 부족할 듯 ....
이제 `천국의 계단'도 다음 주면 종영되겠군요.
추운 겨울 롯테월드, 무의도와 셋트장 , 길거리에서
모든 촬영지에서 뛰고, 구르고, 넘어지고 (지우님 온몸에 멍들지 않았는지?)
그 고운얼굴을 상우님 두발당수에 맞지를 않나..,(쯧쯧)
냉방병 들지는 않았는지? 여자는 몸이 더워야한다우... (다음작품은 가을에 하시길...)
도저히 안쓰러워서 못보겠쑤....
마지막은 가슴아픈 앤딩이지만 눈물을 머금고 정서를 보내야 할 듯 ....
내일도 손수건 준비해야겠죠?
그래도 소망이있씀은,
현실에서 지우-그녀가 아시아 투어로 기쁜 일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하렴니다.
곧 아시아스타에서 월드스타가 될 것이니까요...
마지막 `천계'촬영날까지 모든 배우들과 스텝들이
건강하게 마쳐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장수감독님 , 권상우님 ,신현준님 , 모든 스텝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가족들 먼저 올려드린 러브레터방의 지우님기도
잊지마시고 꼮 부탁드려요....매일매일....
마지막으로 지우-그녀를 축복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Though i dont understand a thing here, but i like this piece of song u r playing... Tks n see u tomorrow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