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설날이네요..
1살 더 먹는다구 생각하니 그닥 기뿌지는 않지만서두..^^;;
스타지우 가족여러분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설날에 맛나는거 배탈나지 않을 정도로 많이 드세요~
가만히 눈팅만 할려다가..집에서만 있는 저는 너무 시간이 남아도는 관계로..
웬지 새해인사는 남겨야 예의인거 같아서 몇자 남깁니다.
부모님은 다 고향으로 올라가시고, 전 동생과 둘이 집순이를 하고 있답니당..ㅎㅎㅎ
새해를 TV와 함께보낼려니 웬지 쓸쓸한....

음..그리고
어제 천국의 계단은 넘 맘이 아팠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맘 아파서 우째볼까 싶어요..ㅜ.ㅜ
특히 영화 러브스토리를 보면서 졸고있는(그 와중에도 잘자네^^;)송주를 두고 눈물을 흘리고 가슴아파하는 정서를 보니..정말 ...ㅜ.ㅜ..
러브스토리 영화장면이 그냥 지나치기엔 뭔가...감독님이 의도적으로 넣으신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 하필..여자주인공이 백혈병으로 결국은 하늘나라로 떠나고, 혼자 남겨진 남자주인공이 나오는..그 슬픈영화를......아흑..
러브스토리에서 홀로 남겨진 남자주인공의 뒷모습이 많이 슬프더군요..
결국 혼자 남게될 송주를 암시하는것인지...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그리구 놀이공원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장면과, 몇몇장면을 자른거 같던데..그 이뿐장면 기대하구 봤는데 넘 아쉬웠어요.
오늘은 더욱 슬플꺼 같던데..지우님 눈에서 너무 많은 눈물을 뽑는건 아닌쥐..
새해에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구, 열심히 촬영하실 지우님을 생각하니 넘 안스러워용...힘내세요~
새해 인사할려다가 말이 많이 세내요..ㅎㅎ
그럼 다들 항상 행복하시구..특히 지우님 항상 건강하시구,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요건 너무 이뻐서 펌질한거랍니다~


요롷게 웃는 정서가 넘 이뿐데..정서 넘 울게 만들지 마세요 감독님..ㅇㅡ.ㅡ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