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최지우라는 배우에 대해 그다지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첨엔 천국의 계단도 지나가는 채널 속에 권상우라는 배우가 나오길래
보게 되었지요
아마 그것이 5회 지하철 씬일겁니다.
이후 회를 거듭해 보면서
날로 치솟는 송주역의 권상우라는 배우의 얼굴과 몸보다는
'최지우'라는 분위기에 너무 잘들어맞는 눈물이
더욱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어느 전문가의 눈으로는, 그리고 많은 드라마의 지우씨
연기를 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전 최지우씨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곳 스타지우도 알게 되었구요.
그러면서 어쩔수없이 유명세를 더하는 다른 배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뉴스거리를 접할때는 화도 났지만
이미 최지우씨는 스타가 아니던가요?
김태희, 권상우 모두 이제 조금씩 발내딛는것이니까
날로 인지도를 더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상대역을 잘 빛나게 해주는 보석같은 존재
그녀 최지우를 알게 되어 즐겁구요.
이상스럽게 안티가 많은 것은 그만큼 예쁘기 때문이라
생각하죠 뭐.
지우씨 스스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바램이 있다면 정말 더 좋은 작품에서
처음 알게된 최지우씨가 자기의 색깔로 표현해가는 느낌을
전달받고 싶습니다.
어느 인터뷰 기사에서 그랬더군요.
" 편집하시는 분이 이젠 최지우가 편안하게 연기하는 것같다"고.....
어느 틈에 무작정 이뻐보이기보다 편안히 배역에 스며드는 연기를
하고 있는 최지우씨 여전히, 그리고 오래 오래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