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용실을 갔었거든요. 오늘 천국의 계단 하는날이라서 기분도좋네요 저희 엄마도.. 수요일 목요일은 천국의 계단보고. 그담날부터 또 수목요일이 올때까지. 재방만 보다가 이렇게. 수요일 목요일만 오길 기다리고. 그렇게 되네요. 오늘 미용실에 갔었는데 오는 손님마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레. 오늘 수요일 목요일이라면서.. 오늘 집에 일찍들가서 천국의 계단본다고 난리고..
또 어떤분은 오늘 술안마시고 집에 일찍가야지 수요일이랑 목요일은. 일찍 귀가하는날이라고그러고..
미용실 여자분은 최지우싫어서 보기싫다고하니까 남자분이 최지우가왜요..?욕하지마셈 이라고 말하고... 오늘 한다고. 기대된다고하고.. 벨소리까지 천국의 계단 아베마리아로 해놨더라구요..
구리고. 중학생애들도 머리하러왔는데 오늘 천국의 계단한다며 좋아하고. 특히나 상우오빠무지멋지다고. 난리들이더라구요.
정말.. 전.. 천국의 계단이 남자들한테도 이렇게 인기가 많을줄이야. 새삼 놀래요... 세이에도 잘 들어가면. 남자애들 거의다. 본다고그러더라구요. 별명도 거의 천국의 계단관 관련된것들로 하고. 대사도 그렇고... 너무 좋드라구요..
모래시계하면 귀가시간이라고햇다면서요. 왜 전 그드라마를 모르고살았는지 몰겠네요 천국의 계단이 그랬음 좋겠어요 천국의 계단 하느날은 귀가시계라고..오늘 기대되네요.. 다른드라마가 못 쫓아오도록 많이많이.. 올라야 하지만...정말 잘됬음 좋겠어요. 정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