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지우

■ [SC 추천채널] SBS '천국의 계단'

남매처럼 다정한 유년기 보내는 정서-송주
첫방송. 권상우 최지우 신현준 김태희 등의 초호화 캐스팅에 '아름다운 날들' '별을 쏘다'로 유명한 이장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주목을 끌었던 작품. 4인4색의 천국관을 통해 '진정한 천국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정서와 송주는 서로 남매 이상으로 아끼며 유년 시절을 보내게 된다. 특히 정서(최지우ㆍ아역)가 힘들고 외로울 땐 항상 송주(권상우ㆍ아역)가 그녀의 옆을 지키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키워가고, 정서 역시 송주를 의지하고 따르며 송주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송주는 충격을 받고, 얼마 되지 않아 정서의 친어머니도 지병인 안암(眼癌)으로 세상을 뜬다. 이후 둘은 더욱 가깝게 지내게 되고, 정서는 이 때부터 아버지인 한교수(하재영)와 단둘이 살아간다.
 세월은 흐르고 오랜 기간을 홀로 지내던 정서의 아버지 한교수는 탤런트이자 배우인 미라(이휘향)와 결혼을 하게 되고, 미라는 과거 필수(정한용)와 동거 기간 중에 낳은 자신의 아이 태화(신현준)와 유리(김태희)를 데리고 한교수의 집으로 들어간다.
 한편 송주의 어머니 민회장(김지숙)은 사업에 크게 성공하고 정서는 유학을 준비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서는 유리의 질투와 시기로 어려움에 빠지게 되고,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돌변한 미라 때문에 더욱 어려운 나날을 보낸다.
< 김태근 기자 am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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