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는 말

조회 수 3129 2003.11.28 14:06:12
호유화

이쁜 지우님

보고 싶다는 말




시인/이해인님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들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emoticon_038  그대는 모릅니다. -조성모-  emoticon_038



댓글 '7'

호유화

2003.11.28 14:11:46


항상 님들께서 올려주신
지우님기사 퍼갔는데...
님들게 작은 보답이라도 할 수있는 방법을 몰라서
허접한 작품이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천국의 계단> 꼭 대박날꺼예요..
지우님 넘 이뻐요...(사진 출처/야후 이미지에서)

운영자 현주

2003.11.28 17:14:29

고맙습니다.. 호유화님..^^
빈손으로 오셔도 너무 감사한 마음인데.. 울 가족들을 위해 애써주셨네요..^^
고마워요.. 님의 따뜻한 마음 .. 잘 받을께요..
비는 오는데.. 오늘은 날씨가 그리 춥지는 않네요..
그래도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하세요..

..저.. 조성모 노래 넘 좋아해요~ 잘 들을께요..^^

큰새

2003.11.28 22:18:32

지우님 이쁜모습 잘 보고가요 발랄한 이미지가 많아서 좋네요

코스

2003.11.28 22:38:43

와~~이쁜 지우님과 함께 등장하신 반가운 호유화님..반갑습니다..^^
어깨가 들썩들썩 거리는 신나는 음악까징...
즐겁게 즐감할께요...사랑의 선물 감사합니다..늘..행복하세요..^____^

호유화

2003.11.29 01:09:03

운영자 현주님....
큰새님...
코스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조성모님...노래 넘 좋아하거든요...

감기~~조심 하세요...

달맞이꽃

2003.11.29 08:04:59

오우.....호유화님 ..반가워요 .. 아이디가 낯익은게 홈에서도 몇번 봤나요 ..제기억력엔 언제나 한계가 있어서 ....후후후~
이쁜지우님 ..신나는음악까지 ...고맙습니다 ...ㅎㅎ

호유화

2003.11.29 12:59:58

달맞이꽃님,,,,,(반갑습니다..*^^*)
운영자 현주님....
큰새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코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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