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그자리에 있겠습니다.

조회 수 3379 2003.10.09 00:40:02
평범한사람




    
        
    




      나는 그대에게 하늘같은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힘들때마다 맘놓고 나를 찾아와

            

      언제나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그대를 지켜주는

            

      그대의 그리움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하늘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그대가 씩씩하게 살아가다가

            

      혹시라도 그러면 안되겠지만 정말 어쩌다가 혹시라도

            

      힘이 들고 지칠때가 있다면....

            

      그럴 땐 내가 이렇게 높은 곳에서 그대를 바라보고 있노라고...

            

      고개 떨굼 대신 나를 보아 달라고

            

      그렇게 나는 한자리에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노라고...

            

      나는 그대에게 그렇게 말 할수 있는

            

      하늘 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대 향한 맘이 벅차 오른다고 하여도

            

      나는 그대에게 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대가 언젠가 내게로 고개를 돌려주는 그 날에

            

      나는 그제서야 환한 미소로 그대를 반겨 줄 것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대로 태어나게 해 주겠다고....

            

            

            

      그러나

            

      나는 마음을 열지 않는 그대에게

            

      지금 나를 보아 달라고....

            

      내가 지금 그대 곁에 있노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세상 지금 그 누구보다 그대의 행복을 바라며

            

      단지 하늘같은 사랑으로 그대를 기다리는 까닭입니다.


            

 


            

 


            

 









댓글 '2'

자몽

2003.10.09 00:55:59

"평범한 사람" 님...갑자기 님이 궁금해 진다는둥...어떤 분이시길래 어느날 홀연히 나타나 현란한 솜씨와 함께 한줄 말씀없이 이토록 이 곳을 아름답게 꾸미고 계시군요...여잘까 아님 남잔가? 아줌마? 아가씨? 이 밤 왠지 님이 궁금해지는디요..정체를 밝혀주셈...^0^

달맞이꽃

2003.10.09 08:52:14

평범한사람님 ..
아이디는 평범한데 ..참말로 ..달맞이도 궁굼하네요 .
어느날 .갑자기..게시판에 등장...자몽님 말처럼 현란한솜씨로 ??ㅋㅋㅋㅋ한줄 말씀 없이 ...(갸우뚱) 정말 말 한마디 안했어요 ? 후후후~~
대단한 평범님 ..ㅎㅎㅎㅎ
조상님이 말을 논하지말라 하신건 아니죠 ?
넝~~~~담 ㅋㅋㅋㅋ
암튼 ..덕분에 이쁜지우님 실컨 구경하구 ..모...좋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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