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언니 좋은소식들... 눈팅으로 다 보고 기뻐하고 있었답니다.
너무 오랜동안 잠수를 하고 있어서.. 왠지 다시 떠오르기가 무지 어색하고...
지금도 그러네요...
사실... 지우언니 추석에 올린글에 젤 첨으로 댓글 달았다 지우구여....
현주언니 가슴아픈 글... 읽으면서도 표현할 수 없었던 제심정....
암튼 죄송해요... 이 중요한 시점에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한점... 반성할께요~~^^
문형언니의 다시돌아오라는 간곡한 외침...(사실 저 떠난건 아녔거든요... 좀 바빠서..)에 빨리 떠올라야겠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왠지모를 어색함에... 이제서야 고개를 들었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죠?(어색~ 어색~)
무엇보다 지우언니가 살이 많이 빠져서 걱정이네요... 하지만 지우언닐 위해 항상 기도하며, 애 쓰시는분들... 그녀가 잘되길 바라는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힘이 될꺼란 생각이 드네요~
울 지우언니 정말 잘 하고 올꺼예요.. 그죠?
저는 이제 지우언니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습니다. ㅋㅋㅋ(혼자 좋아하는...)
주위 사람들이 제가 지우언니 팬인줄 모두 알거든요...
아시다시피 제 홈피에 지우언니랑 찍은 사진이 있어서.. 모두들 각별한사이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구..
또 어떤 사람은... 퀸에 나온 작은사랑 실천 사진을 봤다네요... 헐...
암튼.. 각설허고... 중요한것은요
지우언니의 생각들을 조금씩 바꿔가기 시작한다는거죠... 좋은쪽으로 말예요..
다행이예요... 제가 언니한테 그런 힘이 될 수 있어서요...ㅎㅎ
앗... 오랫만에 와서 수다가 장난 아니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이제 일해야죠~
좋은 글이 있어 하나만 소개해 드리고 갈게요...
빗방울 연주곡
고아로 자란 남녀가 결혼을 했다. 이들이 결혼해 살게 된 집은 달동네에 있는 허름한 집이었다. 비가 오면 금방이라도 샐 것 같았지만 이들은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했다.
한창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던 여름, 이 허름한 집에도 장마가 찾아들었다.
남편은 장마에 대비해 지붕을 대충 손보긴 했지만 워낙 낡은 집이라 걱정이 떠나질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직장에 나간 사이에 세찬 비가 한참 퍼붓는가 싶더니 천장에서 비가 새기 시작했다. 아내는 어쩔 줄 몰라 방바닥으로 떨어져 내리는 빗물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때 집에 있는 아내가 걱정이 된 남편이 전화를 했다.
"집은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전화를 끊은 아내는 비를 맞으며 일하고 있을 남편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렸다. 아내는 정신을 가다듬고 천장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부엌으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세숫대야, 냄비, 밥그릇 등을 들고 들어와 빗물이 떨어지는 곳에 놓았다. 잠시 후 아내는 비가 새지 않는 구석으로 가서 예쁜 꽃편지지에 남편에게 줄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날 여느 때보다 일찍 퇴근한 남편이 방문을 열었다.
아내는 활짝 웃는 얼굴로 남편을 맞이하면서 분홍 편지를 내밀었다.
거기에는 "여보, 저는 오늘 하루 종일 우리가 연애 시절에 즐겨 듣던 쇼팽의 빗방울 연주곡을 감상하는 기분이었어요.
자, 들어보세요. 그 첫 부분이 꼭 이렇지 않았어요?" 라고 적혀 있었다.
그제서야 남편의 귀에도 각기 크기와 모양이 다른 그릇에서 나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내를 꼬옥 안아 주는 남편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거렸다.
행복은 바로 자기 주변에 있답니다.
쉿! 행복이 놀라서 도망가지 않도록 주위를 둘러보세요.
행복은 자기가 만들어가는거 같네요~~^^
우리 님들~ 모두 행복하셔야해여~~ 꼭이여~~^^
너무 오랜동안 잠수를 하고 있어서.. 왠지 다시 떠오르기가 무지 어색하고...
지금도 그러네요...
사실... 지우언니 추석에 올린글에 젤 첨으로 댓글 달았다 지우구여....
현주언니 가슴아픈 글... 읽으면서도 표현할 수 없었던 제심정....
암튼 죄송해요... 이 중요한 시점에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한점... 반성할께요~~^^
문형언니의 다시돌아오라는 간곡한 외침...(사실 저 떠난건 아녔거든요... 좀 바빠서..)에 빨리 떠올라야겠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왠지모를 어색함에... 이제서야 고개를 들었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죠?(어색~ 어색~)
무엇보다 지우언니가 살이 많이 빠져서 걱정이네요... 하지만 지우언닐 위해 항상 기도하며, 애 쓰시는분들... 그녀가 잘되길 바라는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힘이 될꺼란 생각이 드네요~
울 지우언니 정말 잘 하고 올꺼예요.. 그죠?
저는 이제 지우언니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습니다. ㅋㅋㅋ(혼자 좋아하는...)
주위 사람들이 제가 지우언니 팬인줄 모두 알거든요...
아시다시피 제 홈피에 지우언니랑 찍은 사진이 있어서.. 모두들 각별한사이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구..
또 어떤 사람은... 퀸에 나온 작은사랑 실천 사진을 봤다네요... 헐...
암튼.. 각설허고... 중요한것은요
지우언니의 생각들을 조금씩 바꿔가기 시작한다는거죠... 좋은쪽으로 말예요..
다행이예요... 제가 언니한테 그런 힘이 될 수 있어서요...ㅎㅎ
앗... 오랫만에 와서 수다가 장난 아니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이제 일해야죠~
좋은 글이 있어 하나만 소개해 드리고 갈게요...
빗방울 연주곡
고아로 자란 남녀가 결혼을 했다. 이들이 결혼해 살게 된 집은 달동네에 있는 허름한 집이었다. 비가 오면 금방이라도 샐 것 같았지만 이들은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했다.
한창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던 여름, 이 허름한 집에도 장마가 찾아들었다.
남편은 장마에 대비해 지붕을 대충 손보긴 했지만 워낙 낡은 집이라 걱정이 떠나질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직장에 나간 사이에 세찬 비가 한참 퍼붓는가 싶더니 천장에서 비가 새기 시작했다. 아내는 어쩔 줄 몰라 방바닥으로 떨어져 내리는 빗물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때 집에 있는 아내가 걱정이 된 남편이 전화를 했다.
"집은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전화를 끊은 아내는 비를 맞으며 일하고 있을 남편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렸다. 아내는 정신을 가다듬고 천장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부엌으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세숫대야, 냄비, 밥그릇 등을 들고 들어와 빗물이 떨어지는 곳에 놓았다. 잠시 후 아내는 비가 새지 않는 구석으로 가서 예쁜 꽃편지지에 남편에게 줄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날 여느 때보다 일찍 퇴근한 남편이 방문을 열었다.
아내는 활짝 웃는 얼굴로 남편을 맞이하면서 분홍 편지를 내밀었다.
거기에는 "여보, 저는 오늘 하루 종일 우리가 연애 시절에 즐겨 듣던 쇼팽의 빗방울 연주곡을 감상하는 기분이었어요.
자, 들어보세요. 그 첫 부분이 꼭 이렇지 않았어요?" 라고 적혀 있었다.
그제서야 남편의 귀에도 각기 크기와 모양이 다른 그릇에서 나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내를 꼬옥 안아 주는 남편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거렸다.
행복은 바로 자기 주변에 있답니다.
쉿! 행복이 놀라서 도망가지 않도록 주위를 둘러보세요.
행복은 자기가 만들어가는거 같네요~~^^
우리 님들~ 모두 행복하셔야해여~~ 꼭이여~~^^
지우언냐 소식에 몸이 근질근질 입이 근질거려서
견디기가 힘들었답니다.
정아님도 꼭~~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