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 - 용 혜원 님 詩 손을 흔들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몹시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모두다 만나 실컷 떠들어대고 마음껏 웃어도 보고 노래도 마음껏 소리치며 부르고픈 날이 있습니다. 마구 달아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두 다리 쭉 뻗고 통곡하듯 울고픈 날이 있습니다. 미운 사람들에게 욕이나 신나게 퍼부어주고 꼼짝 않고 며칠간 누워 잠이나 푹 자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하루 온종일 돌아다니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영화, 연극, 음악, 음악감상과 쇼핑을 마음껏 누구에게도 간섭을 받지 않고 하고픈 날이 있습니다. 이 마음이 내 마음 만이 아니라 모두들 하고픈 마음일테니 오늘도 삶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길을 가야겠습니다. sunny지우
2003.09.01 22:36:57
2003.09.02 07:09:43
2003.09.02 09:58:55
2003.09.02 23:41:06
중화권 가족들의 지우-그녀를 향한
가슴뭉클한 미담을 대하고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다는것은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사랑받기 위해태어난 ,
지우-그녀와 우리들...
우리모두 사랑으로 하나 되기로해요...
어두운 곳에 빛으로 밝혀주는 주는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