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최지우, '겨울연가'의 연인들이 2년 만에 재회한다.
배용준 최지우 커플은 12월 첫 방송되는 SBS TV 미니시리즈 '천국의 계단'에 함께 출연 제의를 받았다. 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 미녀인데다가 2001~2002년 겨울 방송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 2TV 미니시리즈 '겨울연가' 출연 당시 핑크 빛 소문에 휩싸인 적이 있어 두 사람의 공연 여부에 방송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천국의 계단'은 SBS TV '별을 쏘다'를 연출한 이장수 PD의 차기 작. 여주인공이 아버지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된 의붓 동생, 놀이동산을 경영하는 백마 탄 왕자와 삼각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다. 슬프고도 감동적인 결말의 극적 반전이 포인트다.
현재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의 출연을 이미 확정 지은 상태.
배용준은 최지우보다 뒤늦게 '천국의 계단'의 시놉시스를 받았다. 그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촬영으로 TV를 떠났던 배용준은 천국의 계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측근이 ''겨울연가' 당시 최지우와 열애설에 시달렸는데 같이 출연해도 괜찮겠느냐'고 걱정을 했지만 "최지우 씨와 다시 만난다 해도 불편할 것은 없다. 일로서 만나는 것인데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동반 출연에 난관은 남아 있다. '천국의 계단'의 남자 주인공은 2명. 이 두 역에 배용준 외에도 차태현 등 걸출한 스타들이 물망에 올라 있어 배용준이 연기하고픈 캐릭터와 제작진의 의중이 맞지 않을 경우 '겨울 연인'의 재회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
배용준 측은 "시놉시스가 무척 흥미롭다. 욕심은 나는데 제작사 측에서 빨리 출연을 결정해달라는 상황이어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올 겨울, 또 다시 드라마 속에서 재회한다면 '제 2의 겨울연가' 신드롬은 예고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은정 기자
배용준 최지우 커플은 12월 첫 방송되는 SBS TV 미니시리즈 '천국의 계단'에 함께 출연 제의를 받았다. 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 미녀인데다가 2001~2002년 겨울 방송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 2TV 미니시리즈 '겨울연가' 출연 당시 핑크 빛 소문에 휩싸인 적이 있어 두 사람의 공연 여부에 방송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천국의 계단'은 SBS TV '별을 쏘다'를 연출한 이장수 PD의 차기 작. 여주인공이 아버지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된 의붓 동생, 놀이동산을 경영하는 백마 탄 왕자와 삼각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다. 슬프고도 감동적인 결말의 극적 반전이 포인트다.
현재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의 출연을 이미 확정 지은 상태.
배용준은 최지우보다 뒤늦게 '천국의 계단'의 시놉시스를 받았다. 그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촬영으로 TV를 떠났던 배용준은 천국의 계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측근이 ''겨울연가' 당시 최지우와 열애설에 시달렸는데 같이 출연해도 괜찮겠느냐'고 걱정을 했지만 "최지우 씨와 다시 만난다 해도 불편할 것은 없다. 일로서 만나는 것인데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동반 출연에 난관은 남아 있다. '천국의 계단'의 남자 주인공은 2명. 이 두 역에 배용준 외에도 차태현 등 걸출한 스타들이 물망에 올라 있어 배용준이 연기하고픈 캐릭터와 제작진의 의중이 맞지 않을 경우 '겨울 연인'의 재회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
배용준 측은 "시놉시스가 무척 흥미롭다. 욕심은 나는데 제작사 측에서 빨리 출연을 결정해달라는 상황이어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올 겨울, 또 다시 드라마 속에서 재회한다면 '제 2의 겨울연가' 신드롬은 예고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은정 기자
댓글 '34'
햇살
드디어 지우씨가 수면으로 올라오는군요.
배용준씨랑 저도 안했으면 하네요.
지우씨랑 어느정도 어울림도 생각해야하니까 키도 좀 컸으면 좋겠구요.. 이장수pd님이면 믿을만은 한데 아날에서는 병헌님한테 포커스를 맞췄었는데 이번에는 지우씨 위주의 드라마가 됐으면 하네요
드라마를 안한지 오래 돼서 감이 많이 떨어졌을텐데 그래도 101번째 프로포즈를 찍고 들어가는 드라마라 안심이 놓이네요..
근데 요즘 이런 코드 드라마 시청자들이 눈을 돌리는 추세던데.. 여름향기가 고전을 면치못하는걸 봐도 그렇고 겨울에 하면 따뜻한 사랑이야기가 먹힐지도 모르겠네요.. 1년만에 하는 드라마라 잘돼야할텐데
배용준씨랑 저도 안했으면 하네요.
지우씨랑 어느정도 어울림도 생각해야하니까 키도 좀 컸으면 좋겠구요.. 이장수pd님이면 믿을만은 한데 아날에서는 병헌님한테 포커스를 맞췄었는데 이번에는 지우씨 위주의 드라마가 됐으면 하네요
드라마를 안한지 오래 돼서 감이 많이 떨어졌을텐데 그래도 101번째 프로포즈를 찍고 들어가는 드라마라 안심이 놓이네요..
근데 요즘 이런 코드 드라마 시청자들이 눈을 돌리는 추세던데.. 여름향기가 고전을 면치못하는걸 봐도 그렇고 겨울에 하면 따뜻한 사랑이야기가 먹힐지도 모르겠네요.. 1년만에 하는 드라마라 잘돼야할텐데
꿈꾸는요셉
요 며칠 불볕더위가 숨을 막히게 하더니
이런 시원함을 선물로 지우씨가 안겨주네요
갑갑하고 답답한 마음에 맑은 공기와 생수 한 모금...
벌써 부터 지우씨의 12월이 기다려집니다.
눈물연기는 울 지우씨를 따라올 자가 없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밝은 모습의 엽기적인 지우씨의 모습....
많이 보고 싶네요.
싱그러움과 밝음... 그리고 따뜻함이 있는 그런 멋진 작품을 기대하면서...
"101째 프로포즈"와 "천국의 계단" 그리고 "지우씨"와 함께하는 "모든 연기자와 스탭들"에게 화이팅!!!!!!!!!!!!!!!!!
이런 시원함을 선물로 지우씨가 안겨주네요
갑갑하고 답답한 마음에 맑은 공기와 생수 한 모금...
벌써 부터 지우씨의 12월이 기다려집니다.
눈물연기는 울 지우씨를 따라올 자가 없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밝은 모습의 엽기적인 지우씨의 모습....
많이 보고 싶네요.
싱그러움과 밝음... 그리고 따뜻함이 있는 그런 멋진 작품을 기대하면서...
"101째 프로포즈"와 "천국의 계단" 그리고 "지우씨"와 함께하는 "모든 연기자와 스탭들"에게 화이팅!!!!!!!!!!!!!!!!!
달맞이꽃
호호호호~~
지우씨가 이장수감독님에 작품을 한다니 무엇보다 기쁘네요 ..
천국에계단 ..이번에 포커스는 지우님에게로 맞춰지기를 ....남자주인공엔 용준씨가 거론된건가요 ?
거~~~~~또 난리굿 안봐두 비디옵네다 ..
암튼 기분 좋은건 우리지우님은 버얼써 일찌감치 주인공으로 감독님이 점찍으셨구 남자주인공은 빅스타들이 거론된다니 모~~걱정할필요 없구 나야 용준씨가 돼면 좋지만 페드라 아우님 말처럼 그분들이 하두 이리저리 쑤시는 통에 내맘이 또 괴로울가봐 걱정이 되네요 ..이쟌 ~~열받는것두 못 참겠씁디다 ..후후후후~~~안그요 ?
지우씨가 이장수감독님에 작품을 한다니 무엇보다 기쁘네요 ..
천국에계단 ..이번에 포커스는 지우님에게로 맞춰지기를 ....남자주인공엔 용준씨가 거론된건가요 ?
거~~~~~또 난리굿 안봐두 비디옵네다 ..
암튼 기분 좋은건 우리지우님은 버얼써 일찌감치 주인공으로 감독님이 점찍으셨구 남자주인공은 빅스타들이 거론된다니 모~~걱정할필요 없구 나야 용준씨가 돼면 좋지만 페드라 아우님 말처럼 그분들이 하두 이리저리 쑤시는 통에 내맘이 또 괴로울가봐 걱정이 되네요 ..이쟌 ~~열받는것두 못 참겠씁디다 ..후후후후~~~안그요 ?
Jennifer O
I really jumped with joy upon learning our beautiful princess' participation in a new drama by the PD of Beautiful Days come Dec.
Double-bliss for all if Yongjoon our prince charming will agree to act as well.
Lots of fans would love to see their acting together again cos they are such a lovely and compatible pair ! Cheers~~~
Double-bliss for all if Yongjoon our prince charming will agree to act as well.
Lots of fans would love to see their acting together again cos they are such a lovely and compatible pair ! Cheers~~~
제니
천국의계단~상당히 시놉시스가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지우님을 뵐수있는 날짜가 나왔으니...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야겠네요.
파트너가 배용준님으로 거론돼고 있다고요...
지난 겨울연가에서 두사람의 어울림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그를 무척이나 지지했었지만...그 어울림이 그에게 부를 쥐게 해준 결과가 분명한데 그이 팬들로 부터 울 지우님 너무 큰 상처를 입게 되였던 기억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부디..이번에는 지우님이 더 두각이 될수있는 작품이길 바래봅니다.
이장수감독님...어느 배우들이 다..욕심을 내는 감독들이시닌까...용준님이 아니더라도 하고자 하는 파트너가 많은꺼 같은데...^^지우님...화이팅!!!
지우님을 뵐수있는 날짜가 나왔으니...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야겠네요.
파트너가 배용준님으로 거론돼고 있다고요...
지난 겨울연가에서 두사람의 어울림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그를 무척이나 지지했었지만...그 어울림이 그에게 부를 쥐게 해준 결과가 분명한데 그이 팬들로 부터 울 지우님 너무 큰 상처를 입게 되였던 기억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부디..이번에는 지우님이 더 두각이 될수있는 작품이길 바래봅니다.
이장수감독님...어느 배우들이 다..욕심을 내는 감독들이시닌까...용준님이 아니더라도 하고자 하는 파트너가 많은꺼 같은데...^^지우님...화이팅!!!
눈팅팬
드뎌 지우의 드라마 소식을 듣게 됐네요.호호~~
지우씨가 영화부터 먼저 할까봐..
어찌나 가슴을 조려는지 모른답니다. 영화를 하면 또 일년을..드라마로 봐야지 적어도 3개월은 매주 만날수가 있잖아요.
이번 겨울을 또 다시 지우씨 함께 깊은 사랑에 빠져보겠네요.
벌써 부터 내 가슴이 두근두근...ㅎㅎ
이장수감독님 작품이라면...배용준님이 아니라도 한류 열풍 때문에라도 지우씨랑 하고자 하는 파트너가 많을꺼 같은데...
다른 파트너와 멋진 그림들도 함 상상해 볼랍니다.
이젠 모든 드라마가 해외를 겨냥하기 때문에 남자배우들..마케팅 차원에서도 지우님과의 맬로연기 욕심낼 만 하지요
지우씨가 영화부터 먼저 할까봐..
어찌나 가슴을 조려는지 모른답니다. 영화를 하면 또 일년을..드라마로 봐야지 적어도 3개월은 매주 만날수가 있잖아요.
이번 겨울을 또 다시 지우씨 함께 깊은 사랑에 빠져보겠네요.
벌써 부터 내 가슴이 두근두근...ㅎㅎ
이장수감독님 작품이라면...배용준님이 아니라도 한류 열풍 때문에라도 지우씨랑 하고자 하는 파트너가 많을꺼 같은데...
다른 파트너와 멋진 그림들도 함 상상해 볼랍니다.
이젠 모든 드라마가 해외를 겨냥하기 때문에 남자배우들..마케팅 차원에서도 지우님과의 맬로연기 욕심낼 만 하지요
지우씨 매력을 누구보다 잘알고 계시는 분이니...
그분의 작품이라면 무조건 O.K!
상대역에 배용준씨라면 괜찮은 편이지만 아니래도 상관없음.
제가 캐스팅한다면 지우씨 상대역에 의붓동생은 김래원, 놀이동산 사장님은 이병헌.
배용준씨는 저 개인적으로는 무지 좋아하지만 그사람 특수팬들 히스테리땜시 지우씨 상대역으론 싫어여.
옛말에 모진 넘 옆에있다 벼락맞는댔으니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