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조회 수 3122 2003.08.04 17:16:25
불살러
스타지우라는 지붕 밑에 사랑많은 여러분이 하나됨을 축하합니다.

자꾸 와 보고 싶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이 느낌이라는 게 정확한가 봅니다.
요며칠 현주언니 생각도 많이 나고 몇번 만난적 있던 스타지우 가족들
모습도 그려보게 되더니 스타지우의 생일이 지났군요.

여러분의 스타지우 사랑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저도 마음으론 늘
스타지우의 화이팅을 외치는 사람중 하나랍니다.
지금은 멀리 있어 퍼주고 싶은게 많아도 마음뿐이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모두의 사랑으로 쑥쑥 커가는 스타지우를 지켜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늘 미소짓게 합니다.
남의 나라에 와서 생활하다보니 한국사람들의 이기심과 독선이 얼마나
무서운지 더 잘 알겠더군요.
한국사람 한명은 무서운 존재지만 두명 이상만 모이면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다가 분열된다는 말이 이곳에선 너무나 잘 들어난답니다.
비단 나라 밖 일이 아나라고 생각합니다.
오해가 있더라도, 서운하거나 화가 나더라도 조금씩 이해하십시요.
서로 보듬고 용기 주십시요.
여러사람들이 모였다 흩어지는 온라인 공간이니 만큼 각자의 마음 씀씀이가
더 없이 소중할 거라 믿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대한다면 내년에도
그 후에도 우리에게 오늘은 늘 기쁜날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시는 여러분들.... 고맙고 .... 화이팅입니다~~~~~~~~~





꼬랑쥐...
이 게시판은 왜 화일첨부가 안된답니까?
에이~ 전화모뎀으로 글쓰기 힘든데..ㅋㅋ
2주년 기념으루다가 겨울연가 사진 하나 더 보낼라고 했더니...
말로 때울랍니다 ㅋㅋㅋ
24시간내로 현주언니의 연락이 없을시엔
별거아닌 자료지만... 베트남 유명 백화점에서 나오는 겨울연가 사진
(특히 지우 사진) 지워버릴지도 모름.


스타지우를 생각하며 골라봤습니다.
읽어 보시고 더 많이 사랑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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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행복 >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이 지상에서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길
늘 가고 싶은 길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 용혜원의《너를 만나러 가는 길》중에서 -


*당신을 만난 것이 기적입니다. 지금까지 살다간 800억 인류
가운데 만난 당신입니다. 당신을 만난 것이 행복입니다.
당신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이 행복은 없었을 테니까요.
그래서 내 마음은 지금도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새로운 기적, 새로운 행복을 예감하면서....
당신은 나의 기적이며 행복입니다.



댓글 '2'

달맞이꽃

2003.08.04 19:19:16

불살러님 ..
반갑습니다 ..마음으로 통했나봅니다 .
2주년을 맞이하면서 아름다운 스타지우를 만들어 주신 님을 아주 많이 떠올렸습니다 ..
만나보진 않았지만 늘 이곳을 드나들면서 고마운분이란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습니다 ..
처음 마우스를 누르고 넷상에 인연을 만난것두 이곳이고 연가에 지우님을 보면서 자꾸 지우님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접을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홈을 만들어 주셨더군요 ..또 한번 감사합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잇지만 우린 바램도 소망도 공통되니 마음으로 가족이란 울타리를 만들며 함께 한다는 걸 잊지 않고 있습니다 ..늘 ~~
불살러님에 앞날에 행운과 영광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하십시요~

운영자 현주

2003.08.05 13:22:33

살러야 고맙당.. 이 언냐가 요즘 무지 바빠서 정신이 없었당..
오늘 밤에 msn에 들어갈께..... 그때 주라.....^^
늘 고맙당............^^ 잘 지내~~ 이따 얘기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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