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은 착각속에서도 행복하징......흐흐~

조회 수 3265 2003.07.28 17:50:08
자유의 여신





    엄마는 추운 겨울 외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난 후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1주일에 한번씩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어느 여름날,  

    엄마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보고싶은 내 아들아 . 아직도 네 침대에는 너의 온기가  

    그대로 남아 잇는 듯 따끈따끈하구나.  

    엄마는 매일 너의 침대에 누워 너의 체온을 느낀단다"  

    그로부터 얼마후 아들의 편지가 왔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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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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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보고싶은 부모님께. 제방 침대씨트밑에 있는  

    전기장판을 깜빡 잊고 켜놓고 입대했거든요.  

    이제 그만 꺼주세요.. 이만 총총~~






댓글 '3'

달맞이꽃

2003.07.28 20:43:05

ㅋㅋㅋㅋㅋㅋㅋ
여신님도 한 웃김 하시네용 ㅎㅎㅎ
알고 있었지만 ㅎㅎㅎㅎㅎ
이만 총총 ~~~ㅎㅎㅎ

김구희

2003.07.29 08:50:51

울 딸과 박장대소하고 웃었답니다
엄마의 순수함이 .....
저두 써먹을려고 합니다
써먹는다 이상하네
저두 이만 총총~~~ㅎㅎㅎ

영아

2003.07.29 16:10:13

여신님~~ㅎㅎㅎㅎ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끝없는 짝사랑이고 외사랑인 것 같아요..
ㅎㅎㅎ 저도 이만 총총~~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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