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101번째 프로포즈"에 대한 이야기들.

91년 '토쿄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트랜디 드라마의 신호탄을 쏜 드라마. 아사노 아츠코 이당시가 30대 초반이었는데 지금쯤 40대 이겠군요.. 그래도 너무 이쁘다 ^^; 지금봐도 전혀 안촌스럽고 세련된 긴 생머리가 매혹적입니다. 뜨아~ 타케타 아저씨는 흐흐 캐스팅이 정말 미녀와 야수.

        우리나라에 93년 같은 이름으로 영화로 리메이크 됬었죠. 문성근과 김희애 주연으로.. 내용은 역시 리메이크라서 우리나라 영화 본분이면 거의 아실듯.. 하지만 오리지날의 감동이란.. 1시간 30분의 영화와 12시간 짜리 드라마의 차이는 직접 느껴보시길..'50년 뒤의 당신을 지금처럼 사랑하겠습니다~'의 명대사.. 캬.. 멋있다.. 차게 앤 아스카의 세이 예스도 대단한 명곡입니다. 드라마와 함께 감상하시면 노래가 더욱 더 좋게 느껴질듯~

101번째 프로포즈 (101回目のプロポ-ズ)
제작-후지TV
감독-光野道夫
방영- 1991년 7월 - 9월
각본-노지마 신지(野島伸司) -이분 무지 유명함.
출연-타케타 테츠야(武田鐵矢), 아사노 아츠코(淺野溫子), 에구치 요스케(江口洋介)
타나카 리츠코(田中律子), 이시다 유리코(石田ゆり子)
노래- SAY YES - CHAGE&ASKA -국내에선 김희애씨가 불러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 저도 갠적으로 무지 좋아하는 노래임돠.

리뷰내용, 주연, 조연, 주제가, 음악까지 모든 면에서 같은 해의 東京ラブスト-リ-(동경 러브스토리) 와 함께 90년대의 최고의 드라마라 할 만 하다.

오케스트라 첼로연주가 인 薰(가오리)(淺野溫子)는 3년전 결혼식날 사고로 죽은 약혼자를 아직 못 잊은 채 동생 千惠(지혜)(田中律子)와 둘이서 살고 있다. 그런 그녀가 무리하게 선을 보게된 상대는 99번 선에서 채이고 100번째 선을 보게된 건설회사의 만년계장 達郞(타쯔로)(武田鐵矢)다. 동생 純平(준빼)(江口洋介)와 살고 있는 이 중년남의 프로포즈를 蓮는 물론 거절하지만 達郞는 포기하지 않고 101번째 프로포즈를 하게 된다.

武田鐵矢(다게 타 테쯔야)와 江口洋介(에구지 요스케)가 연기하는 형제와 淺野溫子(아사노 아쯔꼬)와 田中律子(타나카 리쯔고)가 연기하는 대비되는 환경속의 자매가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  

하연; 세느강의정경님[펌]



  どのミニョン・チュンサンが好き? (imx펌)
Name  じゅり
Date  2003/07/25

テレビは見れないから、せめて曲だけでもきかせてーといってるのに、息子はさっさときっちゃうのでさみしいです。でも、通勤の車の中は、いつもエンドレスの「ソナタ」です。

ところで、NHKの名場面特集に便乗して、みなさんにお好きなミニョン・チュンサンをおしえてもらいたいなと思いました。すでにかきこみされてる場面も多いけれど、予告編ではでない、ひそかなみどころをまたお聞きしたいです。
ちなみに、私は、ユジンがポラリスを返すためにやってきた時の、特に、ユジンがチェリンの思いを伝えて、「それだけはできない。」という時の目を閉じるシーンです。ほんとに胸がキューンとします。
この場面では、掲示板にも意見がよせられてて、ユジンとミニョンさんが互いに「幸せ?」ときいて答えてる思いが心に残りましたよね。
その他、金次長やチョアンさんとお酒をのむ時、長身の彼がいすに深くすわって、ビールの栓をまわすところがいとおしくて、なぜか心に焼きついてたり。

実は他にもあるけど、誰かが同じ思いだととってもうれしいので、今は書かないでいようと思います。みなさんはどうですか?


텔레비젼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적어도 노래만이라도 들려줘...하고 얘기하지만..
아들은 들은체도 않고 짤라 버리기 때문에 허전하답니다.
그렇지만, 통근할 때 차안에서는 언제나 엔드리스 [겨울 소나타]입니다..

하여튼.. NHK의 명장면 특집에 편승 해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민형이..준상이를 알려주시겠습니까?
이미 편집되 만들어져 있는 장면도 많지만, 예고편에서도 나오지 않고..숨겨져 있는 볼만한 장면을
묻고 싶답니다.

저는 유진이가 폴라리스를 돌려주기 위해 왔을 때..특히, 유진이가 채린이의 생각을 전해 줄때,,
[그것만은 안돼] 하고 얘기하며 눈을 감는 장면입니다. 정말 가슴에 쿵하고 와닿습니다.

이 장면에 대해서는 게시판에도 의견이 올라와 있어, 유진이와 민형씨가 서로 [잘 지내?] 하고
묻고 대답하는 애정이 마음에 남았답니다.

그 외에도 김 차장님과 정아씨하고 술 마실때, 키가 큰 그가 의자에 깊숙히 앉아,
맥주병 마개를 돌리는 장면이 넘 귀여워서,..왠지 마음에 남아있답니다.

실은 그 밖에도 더 있지만, 누군가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매우 기쁠거라 생각되어
지금 더 이상은 쓰지 않으려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겨울연가 홈; 비바리주니님[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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