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에~!

조회 수 3169 2003.06.20 22:59:23
꽃신이.. 이틀간의 짧은 땡땡이를 치고 오늘 무사히 집에 왔답니다~^^
지금마~악 도착했구요.. 옷갈아입고, 삼일만에 샤워하고.. 그러고 바로 컴터 켜서.. 여기로 달려왔어요~옹~^^

이틀동안 경기도 안성이라는곳엘 다녀왔는데..
무지무지 산속깊은곳에 있느라.. 핸드폰도 안터지고..-_-;;
한번씩 켜보면.. 평소엔 문자하나안오던 핸드폰에 줄줄이 문자들이 들어와있는데.. 답장은 절대 안보내지고..-_-;;
전파가 잡혔다, 안잡혔다.. 오락가락하는바람에 배터리는 이틀만에 표준형과 대용량 두개다 바닥나버리고..-_-;;
아~주아주 원시적인생활만 하고 왔답니다..ㅠ.ㅜ
핸드폰이 없다는것이 그리 한스러웠던때가..있떤가...
하여튼, 핸드폰.. 그녀석.. 있으면 귀찮고 없으면 그리워지고... 별난놈이네요..

이틀동안 따~악 두끼밖에 못먹었구요,
잠은 구경도 못해봤어요..ㅠ.ㅜ
눈을 감음과 동시에 날라오는 주먹들...ㅠ.ㅜ 무서워서 잠도 안오더라구요..
지금 너무너무 피곤하고,
너무너무 힘이 빠지는게... 한.. 열살쯤 후딱 먹어버린 기분이네요~

오늘은 정팅 못가겠네요..ㅠ.ㅜ
이만.. 자러가야겠어요..
이틀동안 월차내고 회사 안갔는데.. 낼회사가서 졸면.. 저 쫒겨나거든요~^^

모두들.. 굿나이뜨~!!!
늘 행복하세요~옷!

댓글 '2'

코스

2003.06.20 23:48:42

울 꽃신이가 봉사 활동 하러 갔다왔나보넹...
피곤할텐데...흔적을 남기공..너의 사랑에 눈물이[쪼끔 나올랑 말랑]했어..진짜루...히히~
꽃신아....고생많았구 편안한 잠자리로 피로를 풀길바란다.
착한 울꽃신이두....늘 행복해랑~~! 사랑해~~!^0^

★벼리★

2003.06.21 05:09:46

헉. 힘들었겠는데..
재밌었겠다..ㅋㅋ 거긴 왜가따온겨?
오늘 정팅 일찍 뛰쳐나가 잤으니까눈 낼아침에 쌩쌩하길 바랄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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