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
その瞬間。

2003/ 5/30 11:15
メッセージ: 980 / 985

投稿者:  ilbonsalamnida
はじめまして

あれよあれよという間に、とうとう9話まですすんでしまいましたね。
早く続きを見たいような、もったいなくて見たくないような・・

さて、ここにはかなり熱心なファンの方が多そうなので質問させてください。
ミニョンさんは、マルシアンのオフィスでユジンに会ったときから、好意を持っているように描かれていますよね。
でも、それが単なる「彼女(チェリン)の友達」に対する好意から、『ユジン』本人に対する好意に変わった瞬間。
そしてさらに『愛』を確信した瞬間、ってどのシーンだと思いますか?

わたしはNHK BS2での放映で初めて見ているので、カットされているシーンについてはわかりません。
でも、最初のユジンに対する好意に変わった瞬間は、初めてスキー場へ視察に行ったとき、外を歩きながら「好きな人の心に建てる家が一番・・ (云々)」とユジンが言ったときだと思いました。
ただ、次に「愛」を確信した瞬間が微妙なんですよね。
チェリンのうそがばれたときには、もうすでにかなり傾いていたと思うんですが、じゃぁいつからだったんだろう・・ と思うと、決定的な瞬間が浮かんでこないんです。
みなさん、どう思われますか?

어머나,,어머나,,하는 순간에 벌써 9회까지 와버리고 말았네요.
빨리 다음을 보고 싶지만..아까워서 보고 싶지 않은.

그런데 여기에는 꽤 열심인 팬들이 많으니 질문하겠습니다.
민형씨는 마르시안의 사무실에서 유진을 만났을 때부터 호의를 갖고 있는것 처럼 그려지고 있네요.
근데 그것이 단지 [채린의 친구]에 대한 호의에서 [유진] 본인에게 대한 호의로 바뀌었던 순간,
그리고 좀더 [사랑]을 확신한 순간..은 어느 장면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NHK BS2의 방송으로 처음부터 보고 있으므로 편집되어있는 장면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처음 유진에 대한 호의를 갖었던 순간은 처음 스키장 사전답사 갔을 때 걸어가면서
[좋아하는 사람 마음에 짓는 집이 가장 좋은집이다..] 라고 유진이 말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음회에 사랑이라고 확신해버리는 것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채린의 거짓말이 탄로났을때에는 이미 많이 기울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음..언제부터였지?..라고 생각하는 결정적인 순간은 떠오르지 않네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되십니까?

**
우리 님들의 생각은????

--------------------------------
겨울연가 사람들  비바리 주니님글 펌


댓글 '3'

소리샘

2003.05.30 20:34:59

일본 겨울연가 방송 소식을 모르고 계신 것 같아서요
지금 일본은 겨울연가 열풍속에 빠져 있답니다
한국판 dvd 사기가 어려워 대만판 dvd까지 사려고까지 한답니다
대만어 겨울연가는 정말 아닌데 ,,,
편집되지 않고 더빙되지 않은 오리지날 한국판 dvd를 구입했으면 좋겠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매주 목요일 겨울연가를 시청하기 위해 회식도 피하고 비디오 테잎 준비해서
카운트 다운 하듯이 시간을 재면서 기다리고 있다네요
정말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ㅎㅎㅎ

온유

2003.05.30 20:50:10

소리샘님 방가방가~~~~
역시 일본 정서나 우리 정서나 ....사람사는곳은
똑 같네요.열풍속으로 빠져빠져~~~~

질문은 사랑이 아니라 처음 호의을 가졌던 부분이니까 ....저도 마르시안 사무실에서... 한표 꾸욱~~~
찍을래요.이유는 ......민형이 눈빛을 보면 필이 팍 오죠 ㅎㅎㅎ 고거이 예사 눈빛이 아니었거던요,
유진이를 보구 얼굴이 화사하게 생기가 돌면서 ㅎㅎㅎ..... 그들의 또 다른 시작은 고기서 부터^*^

2003.05.30 23:52:27

일본에서도 겨울연가 열풍이라니 더없이 기쁘군요...
정말 보는눈은 다들 있네요..ㅎㅎㅎ
소리샘님 기쁜소식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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