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새 앨범, 흥행돌풍
차태현의 가요계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2년 2개월 만의 신보 [더 북(The (BU:K))]은 소매상을 대상으로 판매량 집계를 하는
한터 정보시스템에서 14일 현재 세븐과 빅마마에 이어 3위로 뛰어올라
1,2위를 위협하고 있으며, 타이틀 곡 'Again To Me'은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현재 인터넷 음악사이트 순위의 상위에 랭크 되어 있다.
1995년 KBS 슈퍼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차태현은
모 이동통신 CF의 시리즈 물을 통해 스타로 등극한 후
CF와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어린 시절부터 꿈을 실현하기 위해
2001년 가수로 공식 데뷔를 하기에 이른다.
윤종신, 유희열, 이승환등 최고의 스타들이 후방지원을 한 데뷔 앨범은
타이틀 곡 'I Love You'의 큰 히트와 함께
4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1개월의 짧은 활동을 마치고 연기자로 돌아갔던 그는 2년만인 2003년,
새 앨범으로 다시 무대에 섰다.
관악 합주로 고급스런 댄스음악을 구사하는 'Again To Me'는
현재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지우가 출연하는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발라드 곡 '별을 사랑한 어린왕자의 꿈'이 후속 곡으로 내정되어 무난히 성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차태현은 김건모와 함께 MBC TV 특별기획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
합동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되며,
게릴라 콘서트의 관례처럼 방송 당일 날 목표 장소를 지정 받고
방송 시작과 함께 관객 동원을 위한 합동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방송 2시간 동안 운집하는 관객 1명당 5000원씩 이동통신업체 KTF가
소아암 환자를 위한 성금을 제작진에게 기탁하게 된다.
흐르는음악♪ 차태현 / 'Again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