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게다.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평하기 전에
우선 그 안에 해야 할 바를
최선의 성실로 수행하는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새롭히며
나아가는 사람이다.
- 이해인의《봄과 같은 사람》에서 -
*그런 봄과 같은 사람 하나 만나
사랑하고, 벗하면서, 인생 여정을 함께 걸어간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그게 바로
무릉도원이고 사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은 봄을 좋아하죠...
저 부터두 따스한 날을 좋아하죠...
근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추운 겨울과 비오는 날이 참으로도 억울할꺼란 생각...
그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고..
우리에게 좋은것을 주기 위해서
비도내리고 겨울도 오는건데 말이죠...
사람들은 맑은날과 따스한날을 좋아하니 말이죠...
제가 생각이 엉뚱한가요?
아녀... 아니예여...
그래서.. 그래서여..
좋은날만 좋아하는게 아니구
내게 오는 시련의 날도 감사하기로 했어요...
그래야 그만큼 맑은날도 더더더 좋을테니..
그래도 이왕 봄이 오니깐요...
봄에 어울리는 사람들 만나서
사랑하며 벗하며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오늘도... 행복한 하루^^
beatles의 "And I love her"
따뜻하지 친절하지 온유하지.....
난 그래서 정아가 좋더라 힝~~~~
아냐 애정이도 좋고 미혜도 좋고 진희도 좋고 앨피네도 좋고 앨리도 좋고 명이도 좋고 서녕이도 좋고 순수도 좋고 (아씨 괜히 정아 좋아한다고 말 해가지고서리 이 고생을 하네)벼리도 좋고 차차도 좋고 포포리도 좋고 (우씨 빠진 사람 말해줘여)
암튼 다 좋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