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가려던 추위가 꽃이 샘이나서 다시 돌아온다는 꽃샘추위...
이름은 참 예쁜데 매섭네요. 휘몰아치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눈앞을 가려 도통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붑니다.
모두들 잘 지내셨어요. 오랜만입니다.^^
지우님도 휴식기간 잘 보내고 계시겠지요?
그린이 개인사정?으로 잠수가 길었습니다. 그 개인사정이란 것이 저 자신도 잘 알 수 없는 것이어서 그저 계절 탓으로 돌려봅니다. 아무래도 그린은 겨울도 타나 봅니다. 그러다가 사계절을 모두 타는 것은 아닌지..^^!!!
뭐하나 새로울 것이 없는...
지난달이 이번달 같고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또 오늘 같을 것만 같은 날들을 지내다 보니, 앞으로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요즘입니다... ....
변명같지만(사실 변명이에요..^^!!!) 그래서 새해 인사도 못 드렸어요..
스타지우 가족분들은 모두 앞으로 잘 나아가고 계신거 맞죠?
저처럼 이렇게 뒤로 가면 안됩니다.. 절~대로!!! ^^
며칠전에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과 식사를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스타지우를 위해 늘 애쓰시는 분들이라 오랜 잠수인으로서 미안한 마음에 어떻게 얼굴을 보나(어쩌다가 양치기 소녀가 된 것도 있고 하여...) 내심 걱정하며 갔는데 모두 반갑게 맞아주어서 마음이 좀 놓였답니다...^^
시간의 여유가 많이 없었던 관계로 바쁘게 헤어짐의 인사나눌 때 그 중의 한분?이 제 팔을 꼬~옥도 아니고 꽈~악! 잡으시면서(얼마나 꽈~악 잡았던지 그린의 오른팔에 아직도 그 느낌이 생생히 남아있다는..^^)
"이제 같이 밥먹었으니까 우리 한식구 된거예요. 한가족......"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분은 그냥 농담삼아 그 말을 하셨는지 모르지만(여기까지 쓰고 보니 문득 의미심장하게 그 말을 한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그 '식구'라는 말이 그린에겐 얼마나 커다랗게 의미있게 다가오던지...(그렇찮아도 미안한 마음은 더욱 커졌다는...^^!!! )
계절을 타는라^^ 물론 가끔씩? 어느 땐 며칠씩은 빼고 매일?눈팅하던 중이었지만..^^ 다시 한번... 스타지우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운영자님들과 스타지우를 위해 늘 수고가 많으신 님들께 마음으로부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무지 춥다고 하네요. 헉! 영하 10도..
그린은 추위를 많이 탑니다. 꽃샘추위에 마지막으로 변장을 하고 출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문 앞에서 회사버스 타는 곳까지 걸어서 10분, 걸음으로 계산하면 천이십걸음쯤 됩니다.(어느날 퇴근하다 심심해서 세어봤어요. 저 위에 보이죠?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 같은 날...ㅎㅎㅎ)
그린의 변장술은 부모님도 몰라볼 정도로 놀라운 솜씨랍니다..ㅎㅎㅎ .
정말로 추울땐 까만 벙거지 바로 눈위까지 내려쓰고, 까만 목도리 눈밑까지 올려매고(상상 되시나요?ㅎㅎㅎ)... 그 위에 겉옷에 달린 가장자리에 털이 수북한 모자를 눌러쓰면 변장 끄~읕... 남의 이목 생각 안한다는... 나만 따뜻하면 그만이지.. 하는 소신으로^^!!!
부모님.. 소파에 나란히 앉으셔서 나가는 저를 보고 한마디 하십니다.
"얘야! 그 복장으로 절대 은행엔 가지 말아라.."ㅎㅎㅎ
더 이상 올빼미가 아닌 인간으로서 스타지우를 찾을려고 그동안 무지 노력한 결과 어느정도 인간이 되어간다고 생각했는데... 흐~윽!! 또다시 올빼미가 되었네요.. 아무래도 전생이 궁금혀요..^^
2003년 벌써 303일밖에? 아직 303일이나? 남았네요. 글쎄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남은 303일을 자~알 보내는 것일까요?
어쨌든 남은 2003년의 303일(새해인사라고 하기엔 얼굴이 뜨거워져서...^^!!!)
스타지우 가족들 모두의 마음속에 평화로움이 가득가득 깃들이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일까합니다.
이름만 예쁜 꽃샘추위 샤샤샥! 잘 피해가시길...^^
오랜만에 와서 또다시 알맹이 없이 길~게 되었네요..^^
모두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이름은 참 예쁜데 매섭네요. 휘몰아치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눈앞을 가려 도통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붑니다.
모두들 잘 지내셨어요. 오랜만입니다.^^
지우님도 휴식기간 잘 보내고 계시겠지요?
그린이 개인사정?으로 잠수가 길었습니다. 그 개인사정이란 것이 저 자신도 잘 알 수 없는 것이어서 그저 계절 탓으로 돌려봅니다. 아무래도 그린은 겨울도 타나 봅니다. 그러다가 사계절을 모두 타는 것은 아닌지..^^!!!
뭐하나 새로울 것이 없는...
지난달이 이번달 같고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또 오늘 같을 것만 같은 날들을 지내다 보니, 앞으로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요즘입니다... ....
변명같지만(사실 변명이에요..^^!!!) 그래서 새해 인사도 못 드렸어요..
스타지우 가족분들은 모두 앞으로 잘 나아가고 계신거 맞죠?
저처럼 이렇게 뒤로 가면 안됩니다.. 절~대로!!! ^^
며칠전에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과 식사를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스타지우를 위해 늘 애쓰시는 분들이라 오랜 잠수인으로서 미안한 마음에 어떻게 얼굴을 보나(어쩌다가 양치기 소녀가 된 것도 있고 하여...) 내심 걱정하며 갔는데 모두 반갑게 맞아주어서 마음이 좀 놓였답니다...^^
시간의 여유가 많이 없었던 관계로 바쁘게 헤어짐의 인사나눌 때 그 중의 한분?이 제 팔을 꼬~옥도 아니고 꽈~악! 잡으시면서(얼마나 꽈~악 잡았던지 그린의 오른팔에 아직도 그 느낌이 생생히 남아있다는..^^)
"이제 같이 밥먹었으니까 우리 한식구 된거예요. 한가족......"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분은 그냥 농담삼아 그 말을 하셨는지 모르지만(여기까지 쓰고 보니 문득 의미심장하게 그 말을 한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그 '식구'라는 말이 그린에겐 얼마나 커다랗게 의미있게 다가오던지...(그렇찮아도 미안한 마음은 더욱 커졌다는...^^!!! )
계절을 타는라^^ 물론 가끔씩? 어느 땐 며칠씩은 빼고 매일?눈팅하던 중이었지만..^^ 다시 한번... 스타지우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운영자님들과 스타지우를 위해 늘 수고가 많으신 님들께 마음으로부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무지 춥다고 하네요. 헉! 영하 10도..
그린은 추위를 많이 탑니다. 꽃샘추위에 마지막으로 변장을 하고 출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문 앞에서 회사버스 타는 곳까지 걸어서 10분, 걸음으로 계산하면 천이십걸음쯤 됩니다.(어느날 퇴근하다 심심해서 세어봤어요. 저 위에 보이죠?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 같은 날...ㅎㅎㅎ)
그린의 변장술은 부모님도 몰라볼 정도로 놀라운 솜씨랍니다..ㅎㅎㅎ .
정말로 추울땐 까만 벙거지 바로 눈위까지 내려쓰고, 까만 목도리 눈밑까지 올려매고(상상 되시나요?ㅎㅎㅎ)... 그 위에 겉옷에 달린 가장자리에 털이 수북한 모자를 눌러쓰면 변장 끄~읕... 남의 이목 생각 안한다는... 나만 따뜻하면 그만이지.. 하는 소신으로^^!!!
부모님.. 소파에 나란히 앉으셔서 나가는 저를 보고 한마디 하십니다.
"얘야! 그 복장으로 절대 은행엔 가지 말아라.."ㅎㅎㅎ
더 이상 올빼미가 아닌 인간으로서 스타지우를 찾을려고 그동안 무지 노력한 결과 어느정도 인간이 되어간다고 생각했는데... 흐~윽!! 또다시 올빼미가 되었네요.. 아무래도 전생이 궁금혀요..^^
2003년 벌써 303일밖에? 아직 303일이나? 남았네요. 글쎄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남은 303일을 자~알 보내는 것일까요?
어쨌든 남은 2003년의 303일(새해인사라고 하기엔 얼굴이 뜨거워져서...^^!!!)
스타지우 가족들 모두의 마음속에 평화로움이 가득가득 깃들이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일까합니다.
이름만 예쁜 꽃샘추위 샤샤샥! 잘 피해가시길...^^
오랜만에 와서 또다시 알맹이 없이 길~게 되었네요..^^
모두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하나의 영상을 그려지네요.
절~대 은행은 가지마시와요.
그린님....제자리로 돌아온 마음에 고맙다는 말 꼭 해주고 싶어요.
그린님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