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되어서...

조회 수 3102 2003.02.18 18:21:31
김문형
이제야 뉴스를 보았어요.
대구에 계시는 우리 가족들 무탈하신가요?
삐노와 태희는 통화를 해서 안심인데,
그외에 제가 번호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확인을 못하겠네요.
정말 무서운게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구에 계시는 모든분들 별일없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가신분들에게도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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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sunny지우

2003.02.18 18:36:12

문형아~ 언니도 경악을 금치 못했단다.
모방 범죄가 있을까 걱정도 되고...
대구 가족들 챙겨줘서 고마워...
한바귀 돌아서 답글 다 달았네....
팔목 아퍼요....

페드라

2003.02.18 19:01:29

울언니도 대구에 사는데 안즉도 연락이 안되네.
다들 무사해야할텐데...
문형아, 위로의 말 넘 고마워...

꿈꾸는요셉

2003.02.18 19:09:05

벌써 문형이가 염려와 걱정의 글을 올렸구나..
우리의 삶이... 우리의 내일이... 보장할 수 없기에.. 더욱 가슴이 시리다.
우리 식구들도 무탈해야 겠지만... 모든 분들이...
다 들 한번 주변을 돌아보며...
뜻하지 않게 변을 당하신 분들과 그 유족들에게 애도를 전하며...
안타까움에... 뭐라 위로의 말을 찾을 수 없음이....죄송합니다.

코스

2003.02.18 19:43:58

태희는 전화 연락을 했는데...괞찮답니다.
근데 삐노가 연락이 안돼서....걱정이네요.ㅠㅠ
연락이 닿는대로 글을 올릴께요.

김문형

2003.02.18 20:56:53

코스언니.
제가 통화했어요.
한참만에야 했거든요.
걱정하지마세요. 울 이쁜이들은 잘 있대요.

달맞이꽃

2003.02.18 21:07:58

태희 .삐노가 걱정 되었는데 다행이네 ..우리식구들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예요 .
문형아 발빠르게 식구들 안심 시켜줘서 고마워^*

바다보물

2003.02.19 00:34:20

왜 우리집 전화는 잘 안되는지...
대구에 친척들이 마니 살아서 태희랑 삐노도 같이 했는데 전화가 불통이네요
무사하다니 다행이네요
너무 놀랐어요 티비 보다가...
문형언니 좋은꿈 꾸세요

★벼리★

2003.02.19 01:06:10

언니..저도 오늘 소식 듣고 어찌나 놀랐던지..
무서워서 지하철도 못타게써요...ㆀ
스타지우 식구들은..모두 갠찮으시겠죠??
언니 좋은하루 되세요~♥

차차

2003.02.19 01:29:28

저두 뉴스보면서 스타지우 가족분들 생각나서..
불안했었는데.. 다행이네요.^^
인제 정말 지하철 무서워서 못타겠어용.ㅠ.ㅠ

온유

2003.02.19 09:18:09

어제 저두 인터넷으로 먼저 소식 접하구,
할말을 잃었습니다.정신지체자가 화재를 저질렀다는 말에 더 어처구니 없구 황당하더군요.
삐노야, 태희야 ~~~~~~~~~~~고맙다~~~~

-그리구 정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앨리

2003.02.19 10:17:29

스타지우 가족분들.. 무사하시다니.. 감사하네요..

대구에서 주변의 사랑하시는 분들이 당하신 불상사로.. 괴로워하시는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맑은 눈물

2003.02.19 11:24:30

밤 늦게 알게 되었어요. 너무 놀라서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뉴스를 보면서 넘 맘이 아팠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생각하니...... 남아있는 가족들을 슬픔은 어찌할는지..... 우리 가족들이 무사하다니 다행이지만..... 모두 평안하시길. 샬롬!!!

happy day

2003.02.19 13:28:25

어제 식당에서 점심먹다가 TV보고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정말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유족들 힘내시구요 사고 뒷처리가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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