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어떠셨나여??

조회 수 3183 2003.01.27 18:35:19
하희
크큭~

잘 보내셨나요??

눈인지..비인지.. 계속 내리더만..

집에 오는 길..너무도 춥더군요...

모든관절이 시려서..죽는 줄 알았음돠..ㅋㅋ

요즘..제가 설로 출근을 한답니다.

멀털 나서 첨으로 전철이란 걸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떱~

완전히 샌드위치되서... 출근을 한답니다..

전철에 왠 사람이 그리도 많은지..

글구..왜들..날 짓 누르는지..ㅠ..ㅠ

글지 않아도 작은키..

전철을 타면.. 확연히 들어납니다..

앞과뒤옆은..온통... 남정네들과 여인네들 가슴이나 혹은등판만

보이더군요..ㅜ..ㅜ

거기서... 출구를 찾는...겜...크~

오늘 전철에서 내리다가.. 한버터면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전철과 공간이..엄청나게 넓더만요..ㅜ..ㅜ

다리짧은 저... 진짜 한버터면..그 공간으로 다리가 빠질뻔했습니다..

빠지긴 쉬워도.. 빼긴 어려운... 굵은다리를 지녔거든요..ㅋㅋ

암튼... 출.퇴근길...너무 지칩니다..

집에 오면... 암것도 못하고..

시체처럼 누워서 지낸답니다...

근데..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조카가 집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잠시 접속을 했쥐요...

우리조카... 이제겨우 25개월인데...

컴텨하는 걸 무지 좋아한답니다..

아마도..언니가 우리조카 가졌을때..

무진장 겜을 해댄 탓인거 같아여~~~

에구구.. 너무 사설이 길어진 둣 합니다..

스타지우 가족분들..

모두... 저녁 맛나게들 드시구...

남은 하루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하희는 이만~~~

댓글 '5'

달맞이꽃

2003.01.27 20:16:50

힘들터인데 퇴근하고 눈인사하러 오셨네요 ㅎㅎ
안오면 궁굼하지라 ㅎㅎㅎ조카가 25개월이면 2살 ㅎㅎ정말 귀엽겠네요 ..내일을 위해서 푹 쉬시고 종종 시간나면 들러주세요 ..반가웠어요^*

코스

2003.01.27 22:48:58

오늘은 아주 많은 사람을 만나는 날을 보내고
왔답니다.남을 칭찬하는 사람,남을 헐뜯는 사람,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놨던 날이였던거 같네요.
하희님은...지금은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는거죠. 남은 시간 내내 평안하세요.^^*

박혜경

2003.01.27 23:02:19

저두 오늘 전철타고 출퇴근 했는데..
길도 질퍽하고 날씨도 춥고 정말 집에 오니
넘 따뜻하고 좋네요
하희님도 좋은 시간되세요

운영자 현주

2003.01.28 03:20:34

조카 많이 컸네.. 요며칠 열심히네..어인일로 이쁜짓도 하는지......ㅋㅋ 앞으로도 종종 이쁜짓 많이 하길 바라며.....추운데 감기조심해라..아프지 좀 말구.................꼭.. 알겠지?

하희

2003.01.28 05:19:19

아줌 들어오는 시간이나.. 나 들어오는 시간이나..ㅋㅋ 나 날 샜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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