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이제는 drjc가 없거든요...
이제 장제욱입니다.
오늘은 여기서 만난 고마운 사람들한테
장제욱이라는 이름으로 인사하구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운영자 현주, 미혜 그리고 코스님
항상 닷글 챙겨주시던 달맞이 꽃, 써니지우님,
정아, 엘피네, 문형님, 봄비님두요...
만나본 유일한 남자 지우애두 고마웠어요
( 그때 전철역 알려줘서두요...그 어려운 전철역 지도를 꿰뚫구있던.~)
고마운 사람들,
참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특히, 현주, 코스님은
저 한국에 있을때의 시간들에 대한
그 특별한 배려(아직까지 누구 아이디언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드래곤님의 아이디어라는게 제 추측이지만 너무 고맙습니다.
그래두, 정말 너무 고마웠어요, 손현주씨 감사합니다.
드래곤님과 지우님,
제가 장제욱으로서 지금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 행복하시고 열심히 하시라는" 인사뿐이군요.
친한적, 아는척 하는것두 우스운 이야기고
또 다른 시작이 있으면 하는군요...그러기를 원합니다.
사실, 알고 싶었던건...
만나구 싶었던 건 "최미향"이라는분이었는데라는 이야기...
그 사람한테 너무 해주구 싶었어요...
제가 처음 스타지우에 오게 된 이유가 바로 그거였었죠...
제 인생에 지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배우를 향한 처음 글이...
처음에 썻던 글이, 바로 그런 내용이었거든요.
(그 글을 미혜씨가 본거구 이리로 오라구 해서 온거구여...
미혜씨두 너무 감사합니다.)
인연이라는게 참...신기하다라는 느낌...
나중에라두 이런 상황에서(바다건너있는)...또 만날 수 있을지,
그래요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죠...
제발 한가지,
배려없이, 사람을 가벼히 여겨서라구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또, 무슨 우리들의 인연을 시험한다구 생각하지 마세요...
사실, 또 만날 인연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쓰는 글이라는거
하나님께 간절히 바라면서 쓰는거라는거...
알아주시고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맙다구 이야기하고 싶은 분이 계십니다.
여기서 제일 오랫동안 인간적으로
바보같은 제 넋두리, 쓸데없는 이야기들 들어주시던 분
그 분이 바로 바다보물누나죠,
고맙습니다.
누나랑 이야기할때만큼은 세상이 다 제 것같은 느낌 갖게 해준거 고맙습니다.
진심이니까, 이 이야기는 마음에 담아주세요, 제가 고마워하는거 말입니다.
혹시 이름이 빠지신분 죄송하구요
(Jake, 잘해라~누나들 많이 돕구!!! Keep it up!)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스타지우 운영자를 비롯한 식구들, 김정용씨 그리고 ' 최미향(?!)씨')
항상 기도하면서 사시구요...
항상 drjc는
진심만을, 창피하지만, 글로 옮겼었던거 느끼시는분은 느끼셨겠죠...
똑같이, 위의 이야기들도 저의 진심입니다.
어쨌든
고마워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최미향' 이라는 사람을 알고 싶어하던 장제욱이었습니다.
댓글 '10'
달맞이꽃
장제욱 ~~~난 욱님이 더어 친밀감이 있어서 좋든데 ..불러달라니 헐수 없지라 ㅎㅎㅎㅎ 잘 있었나요 ..내가 언제도 얘기 했듯이 한살 나이를 자시드니 철이 든것 같아요 ..글도 편안해 보이고 최미향이란분을 만나고 가셔서 그런가 외롬병도 가신것 같고 ..근데 어째유 ㅎㅎ고마운분들이 넘 많아서 ...그 신세 다아 갚을려면 훌륭한 의사가 꼭 되어야 겠지유? 머물고 간자리 ..제욱님이 머물다간 자리는 이렇게 따뜻하군요 .마음도 몸도 너무 건강한 청년이란 생각에 달맞이 또 부럽네요 ..나가 아들이 옵서서 제욱님같은 총각만 보면 그 무언가 아쉬움이 ㅎㅎㅎㅎㅎ이것두 내 팔자니께 할수 옵지만 부러운건 부러운거지라 ㅎㅎ이말씀이람니다 ㅎㅎㅎ처음부터 지금까지 아니 ~~언제까지라도 최미향이란 끈 놓지마시길 바래요 ..사람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