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날도 변함없이 미술학원에서 그림그리다가 생각 나는게..
아..나이제 21살이구나!였슴다..^^ㆀ

글구..새해들어서 첨 스타온것 가튼데요..
지우언니도 나이를 먹었구나..이 생각도 같이 드네요..

모두들 나이 한살 더먹어서 배가 터지실것 같죠??^^ㆀ

나군 오늘 시험보고 왔는데요..별로 가고싶지 않았던 학교라서 그렇게 그렸는진 모르겠지만..
아주아주 망했어요..^^ㆀ
제가 자연물쪽이 인공물보다 쪼매낫게 그리는데..
오늘 그린 그림은...100%인공물 밖에들어갈수밖에 없는 그림이었거든요..;;
그래서..완전히! 어린이 군악대를 그렸슴다..
누가보면 초등학생이 검정고시쳐서 셤봤는줄 알꺼예요..;
그넘 가군 학굔 왜 발표를 안해서 아직도 미련에 남아 나군학교까지 이러케 영향을 끼쳤는지..;;

아무튼 기분도 그렇고 그런데 눈이 정말 예쁘게 오더라구요..
셤이 끝나고 창문을 바라보니..^^
연가의 유진이와 준상이를 생각하면서 이따 놀러나 갈라구욥..ㅎㅎ

마니마니 놀구시푼데.. 쫌만 더 참아야 해요..^^ㆀ

암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