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본 피아노치는대통령

조회 수 3167 2002.12.18 12:04:31
연진
안녕하세요

극성하는 감기에 "스타지우" 가족분들 건강하신지요?

지우씨도 감기는 좀 나셨나 모르겠네요

"피아노치는대통령" 의 흥행 호조 소식에 참 기쁩니다.

개봉하는날 "스타지우" 가족분들과 단체로 관람하고 싶었었는데....

저랑 엄마가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안타까워했습니다.

시사회에서 지우씨를 본 후 엄마가 친구분들께 자랑을 하셨거든요

그러시면서 개봉하면 영화로 한번 쏘겠다고 단단히 약속도 하셨구요

근데, 어찌 그리 엄마친구분들이 시간 맞추기가 어려운지요....

다들 바쁘신가 봅니다.

저랑 엄마는 하~도 약속이 안 잡혀서.... 영화가 끝나면 어쩌나 무지 걱정을 했습니다.

드디어, 어제 엄마친구분들을 모시고(?)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엄마친구분들께서 영화보신후 지우씨 참 예쁘다고 하시구,재밌게 보셨다고 하셨어요

성공이죠?

역~시 좋아하는 영화, 좋은영화는 한번으로는 부족하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두번째로 보니깐, 전에 놓쳤던 장면도 보게 되구.... 좋았던 장면은 한번 더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참, 영화 끝나구 자막에 매니저님 성함도 올라가더라구요

참, 신선했습니다.

영화를 본 후 저랑 엄마가 다시 한번 느낀 소감은요...

그.녀.는.예.뻤.다.











댓글 '4'

미리여리

2002.12.18 12:33:10

연진씨, 넘 좋았겠어요. 님처럼 지도 두번을 봐야하는디.. .아직 한번도... 지우씨만 보고 영화는 못보고 그냥...속이 탑니다. 바쁘다며 핑계만 하는 지, "용서하이소~" ㅎㅎㅎ 님 진

미리여리

2002.12.18 12:33:59

짜 부러워요. 행복하시겠어요. 좋은하루 되시길...

sunny지우

2002.12.18 18:05:53

연진님 ! 반갑습니다. 처음 글올리시는 것 같아요. 지우님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가족이시군요. 감사드립니다. 좋은 휴일 맞으시고 , 자주 글 올려주세요. 기대 하렴니다.

토토로

2002.12.19 00:13:13

연진님 저번에도 글 남겨주셨죠.그저 고맙다는 말밖에...자주 오세요.가깝게 지낼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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