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과의 반가운 만남을
몇시간 뒤로 미루고 지우씨가 첫 무대 인사하실
부산 극장으로 갔습니다.준비한 것두 없었는데 시간에 쫓겨서
후다닥 극장 안으로 들어가는 발걸음이 왜 그렇게 더디기만 하던지...
바쁜 스케줄에 우리가 폐가 되지 않을까 미안한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어찌 하오리까...이번 기회가 아니면 지우씨 이쁜 모습을 뵐수가 없을것 같아서....
극장에서 안내하시는 분을 따라 가니 우리의 젊은 응아~~드래곤님이
밖에 나와 계시더라구요.제가 다가가서 "드래곤님이시죠"하며
아는척을 했답니다(팬미팅때 뵙구 두번째 뵙는데... 연애하시나봐요.
처음 뵐때보다 더 미남이신거 있죠.우리가 뒷풀이 하면서 쬐끔 살찐 김호진..이라구..
넘 인상 좋으시다구 이구동창 외쳤습니다.)
반갑게 우릴 맞으시며 안으로 들어 가셔서 지우씨와 함께 나오시더라구요.
우리 모두에게서 터지는 함성..."와,정말 이뻐요"....감탄 ,감탄..환호성...
천사이더이다.두번째 봤는데도 확실한 천사 맞더이다...
싸인 받구 지우씨 안아두 보구(저 혼자만 안아봤지롱--감격 ,감격)
아참 ,우리에 영광언닌 감격시러움에 지우씨 볼에
손 한번 부벼보는 영광두 안았습니다(언니 오늘밤 잠은 다잤쑤~~~)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조그만 선물을 드렸어요..
오늘의 빅 이벤트는 울 젊은 응아님 선물~~~뭐냐구요...별루 야하지 않은 속옷 ㅎㅎㅎ
드래곤님 밤에 풀어 보시구 "오머나" 놀래시지 않을까 심히 걱정은 되옵니다.
어수선함을 뒤로하구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모든이의 눈총이 저에게 쏠렸습니다.
필름을 못 끼우는 기계치라, 지나가는 아저씨를 붙잡고 부탁 드렸더니
필름을 이상하게 끼운건지 사진기가 안 돌아가는거 있죠..
흑흑흑 ,.바쁜 지우씨께 감사하다는 말만 전하구 사진두 못찍구
무대 인사하러 가시는 뒤를 따라 극장 안으로 들어섰지요.
무대 인사두 깜찍하게 하시더라구요..
우리 식구들 제일 뒤에 서서 준비한 플랜카드 세개를 들구
지우씨를 응원했답니다.짧은 단 몇분의 시간이었지만
지우씨 팬이라는 이름으로 그 자리에서 응원할수 있어 기뻤답니다.
한마디 .. "최지우 ,화,이,팅"은 우리가 지우씨께
소리 내어 외치는 하나된 힘찬 응원이었습니다.
앞에 앉은 관객분들이 전부 우리를 쳐다보셔서 쑥스럽긴 했지만
기분 짱이었습니다.지우씨 팬이라는것두 자랑스럽더라구요....
무대인사 마치구 극장 안내하시는 분이 또 길을 안내해 주셔서
지우씨 얼굴 한번만 더 보고싶은 욕심으로 뒤를 따랐습니다.
아줌씨들 발걸음이 더뎌서 그나마 조금 더 젊은 토토로 언니,들국화 언니,저,
세사람만 지우씰 뒤따라 잡는(?) 행운을 안았지요.
토토로 언니,들국화 언니는 그래두 지우씨와
몇 마디 나누시던데
전 오늘 한마디로 바보였슴다.
몇칠전 지우씨가 온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듣고
혹 지우씰 만날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품었던 한마디 쯤은 할수 있으리라 생각 했는데
직접 얼굴을 마주 대하고 보니...본드를 입안에 품은양
말이 밖으로 안나오는거 있죠.
애꿎은 현주가 그 순간 왜 나오는지...
사진 못 찍어 현주한테 죽음이라고 외치고 있었슴다.
저 혼잣말로...중얼 중얼..
식구들이 우글 우글 모여 있었을땐 괜찮았는데
딱 세식구 있으니까...뭔 이유인지 말 한마디 못 건네는 푼수데기가
되어 버리더라구요.지금 이 글을 써면서 통탄하고 있습니다.바보 ,바보...
사진 못 찍은게 한이 되어 2차 무대 인사 장소인 대영으로 날아가서
사진기를 지하에서 고치구
매진되어 표도 없는 극장을 아가씨를 우찌 우찌 꼬셔서
들어가서 또 사진 못 찍는다구 난리난 극장 총각두 우찌 우찌 꼬셔서...
무대 인사 장면을 찍구 팬이라는 이름을 남용하면서
지우씨를 다시 어찌 어찌 만나 독사진두 찍구..
밑에 있는 사진을
남겼습니다.
다녀온 흔적을 남기기 위하야 저와 함께 동서남북 뛰어준
솜사탕 언니야께 감사드리구요
처음 만남에 오신 미리여리님.들국화님,해나
그리구 병.지.사에서 오신 체리님..만나뵈서
너무 반가웠어요...
끝으로 우리 지우씨 너무 이뻐서 어떡해요................
화면발.............믿지맙시다...........................................
(오늘 극장마다 피.치.대 매진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몇시간 뒤로 미루고 지우씨가 첫 무대 인사하실
부산 극장으로 갔습니다.준비한 것두 없었는데 시간에 쫓겨서
후다닥 극장 안으로 들어가는 발걸음이 왜 그렇게 더디기만 하던지...
바쁜 스케줄에 우리가 폐가 되지 않을까 미안한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어찌 하오리까...이번 기회가 아니면 지우씨 이쁜 모습을 뵐수가 없을것 같아서....
극장에서 안내하시는 분을 따라 가니 우리의 젊은 응아~~드래곤님이
밖에 나와 계시더라구요.제가 다가가서 "드래곤님이시죠"하며
아는척을 했답니다(팬미팅때 뵙구 두번째 뵙는데... 연애하시나봐요.
처음 뵐때보다 더 미남이신거 있죠.우리가 뒷풀이 하면서 쬐끔 살찐 김호진..이라구..
넘 인상 좋으시다구 이구동창 외쳤습니다.)
반갑게 우릴 맞으시며 안으로 들어 가셔서 지우씨와 함께 나오시더라구요.
우리 모두에게서 터지는 함성..."와,정말 이뻐요"....감탄 ,감탄..환호성...
천사이더이다.두번째 봤는데도 확실한 천사 맞더이다...
싸인 받구 지우씨 안아두 보구(저 혼자만 안아봤지롱--감격 ,감격)
아참 ,우리에 영광언닌 감격시러움에 지우씨 볼에
손 한번 부벼보는 영광두 안았습니다(언니 오늘밤 잠은 다잤쑤~~~)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조그만 선물을 드렸어요..
오늘의 빅 이벤트는 울 젊은 응아님 선물~~~뭐냐구요...별루 야하지 않은 속옷 ㅎㅎㅎ
드래곤님 밤에 풀어 보시구 "오머나" 놀래시지 않을까 심히 걱정은 되옵니다.
어수선함을 뒤로하구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모든이의 눈총이 저에게 쏠렸습니다.
필름을 못 끼우는 기계치라, 지나가는 아저씨를 붙잡고 부탁 드렸더니
필름을 이상하게 끼운건지 사진기가 안 돌아가는거 있죠..
흑흑흑 ,.바쁜 지우씨께 감사하다는 말만 전하구 사진두 못찍구
무대 인사하러 가시는 뒤를 따라 극장 안으로 들어섰지요.
무대 인사두 깜찍하게 하시더라구요..
우리 식구들 제일 뒤에 서서 준비한 플랜카드 세개를 들구
지우씨를 응원했답니다.짧은 단 몇분의 시간이었지만
지우씨 팬이라는 이름으로 그 자리에서 응원할수 있어 기뻤답니다.
한마디 .. "최지우 ,화,이,팅"은 우리가 지우씨께
소리 내어 외치는 하나된 힘찬 응원이었습니다.
앞에 앉은 관객분들이 전부 우리를 쳐다보셔서 쑥스럽긴 했지만
기분 짱이었습니다.지우씨 팬이라는것두 자랑스럽더라구요....
무대인사 마치구 극장 안내하시는 분이 또 길을 안내해 주셔서
지우씨 얼굴 한번만 더 보고싶은 욕심으로 뒤를 따랐습니다.
아줌씨들 발걸음이 더뎌서 그나마 조금 더 젊은 토토로 언니,들국화 언니,저,
세사람만 지우씰 뒤따라 잡는(?) 행운을 안았지요.
토토로 언니,들국화 언니는 그래두 지우씨와
몇 마디 나누시던데
전 오늘 한마디로 바보였슴다.
몇칠전 지우씨가 온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듣고
혹 지우씰 만날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품었던 한마디 쯤은 할수 있으리라 생각 했는데
직접 얼굴을 마주 대하고 보니...본드를 입안에 품은양
말이 밖으로 안나오는거 있죠.
애꿎은 현주가 그 순간 왜 나오는지...
사진 못 찍어 현주한테 죽음이라고 외치고 있었슴다.
저 혼잣말로...중얼 중얼..
식구들이 우글 우글 모여 있었을땐 괜찮았는데
딱 세식구 있으니까...뭔 이유인지 말 한마디 못 건네는 푼수데기가
되어 버리더라구요.지금 이 글을 써면서 통탄하고 있습니다.바보 ,바보...
사진 못 찍은게 한이 되어 2차 무대 인사 장소인 대영으로 날아가서
사진기를 지하에서 고치구
매진되어 표도 없는 극장을 아가씨를 우찌 우찌 꼬셔서
들어가서 또 사진 못 찍는다구 난리난 극장 총각두 우찌 우찌 꼬셔서...
무대 인사 장면을 찍구 팬이라는 이름을 남용하면서
지우씨를 다시 어찌 어찌 만나 독사진두 찍구..
밑에 있는 사진을
남겼습니다.
다녀온 흔적을 남기기 위하야 저와 함께 동서남북 뛰어준
솜사탕 언니야께 감사드리구요
처음 만남에 오신 미리여리님.들국화님,해나
그리구 병.지.사에서 오신 체리님..만나뵈서
너무 반가웠어요...
끝으로 우리 지우씨 너무 이뻐서 어떡해요................
화면발.............믿지맙시다...........................................
(오늘 극장마다 피.치.대 매진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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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엄마
온유씨 수고많이 했수... 약간 흥분된 온유의 모습이 귀엽더구만요... 근데 나 악수도 했어 ㅋㅋㅋ 니는 언제 포옹까지 했냐?..ㅎㅎㅎ 정말 즐거운 하루였지.. 그렇게 흥분까지는 안돼더만....조금 놀랜건 드래곤님이 사진 보다 잘생겼고 , 지우씨는 사진하고 카메라가 그 미모를 못 받쳐 주더만.... 안성기님도 쉰이란 나이가 무색하게 젊고,세련되고 멋지시더라 그치!!! 장실장님두 멋지시고,....... 나는 다른것 보다는 지우씨 옆에있는 두 남자가 참 든든 하더라... 예의 바르고 , 성품이 좋은분 같아 보이더만 ......그 짧은 시간이었어도 그런건 눈에 보이잖아!!.... 지우씨가 사람 복이 있는것 같애... 마지막으로 나도 하고싶은말 온유가 짱이야...^^**
들국화
저 어제 늦게 들어 가는바람에 조금 남편 눈치도 보여, 후기나 리플도 달지못 할 상황인지라.지금에서야 들어 왔다눈............발빠른 토토로님, 그리고 온유님이 아주 상세하고 재미있게 후기를 올려줘서 너무 고맙다눈....처음 만남이지만, 어색하지않고, 다들 정이 넘치는 우리 가족들....온유님은 제가 상상하대로 아주 싹싹하고, 미시아줌마 그자체, 토토로님, 영광엄마, 그리고 솜사탕언니, 병지사 체리님,다들 나이보다 젊고 이쁘더이다...그날 우리가족들만나 기뻤고, 지우씨만나 정말 잠을 설쳤나눈...지우 직접만나보고, 정말 놀랬다눈....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예쁘서...정말 바비인형처럼 너무 예쁘더이다.....아깝다..아까워잉.(어제모인 우리가족들은 잘 캐취했겠죠)다들 그렇게쓴다고 해 놓고 ,까먹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