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여리
저 미리여리예요.
제가 처음으로 일요일 문을 닫고 지우를,  아니 스타지우부산가족을 보러 나들이를 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이 내 앞에서 일어났어요.
그렇게 많이 준비했던 많은 말은 잊어버리고 와~ 정말 인형같다며 그 말만 연신 내 뱉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어요.
그래도 용기내어 너무 이쁘구 올한해 하루도 지우씨를 보지 않은 날이 없다는 말은 전했어요.
짦은 시간이지만, 비록 사정상 사진도 한장 찍을 수 없었지만 지우를 만났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가족들을 만났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오늘 잠을 이룰 수 있을지...
내가 지금까지 지우씨를 알아왔다는 사실이 넘 좋아요.
팬이라는게 자랑스러워요.
부산식구들은 영화보느라 아직 못왔겠죠? 전 시간이 없어 그냥 바로 왔거든요.
오늘 미안해요. 같이 오래 함께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기회로...
올 한해 지우씨 한테 좋은일 바라는 일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스타가족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드래곤님 실물 멋지더라구요.ㅎㅎㅎ
아~ 오늘 하루 어찌 진정할꼬...^*^
수고하세요.

댓글 '12'

sunny지우

2002.12.15 16:11:10

미리여리님 ! 문까지 닫으시고 지우-그녀를 만나러 부산 극장까지 다녀 오셨군요. 울 지우님은 실물이 , 얼굴표정이 너무 예쁘지요? 저도 눈에 늘 아른 아른 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평안한 주일 되세요..

코스

2002.12.15 17:31:11

미리여리님..열정이 대단하십니다..ㅎㅎㅎ 직접 만나본 지우씨의 모습은 할말을 잃게 만들지요..ㅎㅎㅎ귀엽고 아름다운 모습에 미리여리님 가슴앓이가 이제부터 시작 될테니 어쩐데유..ㅎㅎㅎㅎ 일등으로 올리신 후기 잙었어요.남은시간 편안히 잘지내세요.^_^

꿈꾸는요셉

2002.12.15 18:50:36

미리여리님... 댁이 부산이었군요... 오늘 무척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우린 가끔 실실이가 되죠! 누구땜에... 지우님 땜에. 행복한 시간되세요.

토토로

2002.12.15 23:22:55

언니 잘 들어가셨네요.빠른 후기 고맙습니다.다음에 다시한번 더 뵈어요.언니가 좋아하던 모습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온유

2002.12.15 23:37:30

언니 함께할수 있어 오늘 하루 행복했어요.자주 뵐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페드라

2002.12.16 00:03:37

바쁜 중에도 지우씨를 만나러 가신 님의 열정 대단함돠. 우리모두 지우사랑 영원히!!! 항상 건강하시길...

운영자 현주

2002.12.16 01:23:53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오늘 미리여리님에게 좋은 추억이 되셨으리라 믿으며..^^ 가시길 참 잘했죠? 호호~ 지우님앞에서 수줍은듯 기뻐하시는 언니의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앞으로도 지우님 더 많이 사랑해주실꺼죠? 호호~ 편안한 밤 되세요..^^

김구희

2002.12.16 09:10:08

님의 열정 감동임다 님의글에도 행복을 느낌니다 좋은분들이 이렇게 울지우 사랑해주니 우리는 모두 행복하고 다들 넘 좋습니다. 사랑해요 울 가족들....

들국화

2002.12.16 10:11:59

잠씨 동안이지만 만나서 반가웠고, 다음을 기약하며, 늘 행복하세요....

운영자 미혜

2002.12.16 10:18:38

미리여리님..드뎌 보셨군요^^ 잠은 잘 주무셨나요? ㅎㅎ 눈에 막 아른거리셨을 터인디..이제서야 후기를 읽고 넘 부럽고..언니의 지우언니의 대한 사랑이 대단한걸 느껴요~오늘도 그 행복한 시간을 추억시키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달맞이꽃

2002.12.16 12:05:23

이젠 진정이 되셨는지 후후후~~늦은꼬리 잡네요 .행복 하셨지요 ? 좋은추억 .행복한 만남을 가지신거 같아 저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후기 고마워요 ^*

솜사탕

2002.12.17 10:11:32

만나서 반가웠고 다음에 또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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