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영화가 개봉을 했네요.
많은 사람들이 보고 행복해 하시길 바라면서
기사 올립니다....************

최지우, 사랑 해볼만한데요?



최지우의 연기 변신에 충무로가 놀랐다.
최지우는 최근 개봉한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전만배 감독)으로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이어 충무로 스크린 장악에 성공한 것.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은 부인과 사별한 후 여고생 딸과 단둘이 살아가는 대통령은 노숙자로, 택시기사로 암행하며 서민과 호흡하는 인기 대통령으로 문제아 딸을 대신해 ‘황조 가’ 100번쓰기 벌을 받던 대통령(안성기 분)이 25세인, 딸의 담임교사(최지우 분)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국민배우 안성기와 눈물의 여왕으로 불리는 최지우의 완벽한 호흡에 충무로 관계자들 뿐 아니라 영화 관객들은 모두 눈물과 웃음 보따리를 풀어놓아야 했다.

안성기와 최지우의 영화에서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재로 이전 영화 [인정사정볼 것 없다]에서는 킬러와 킬러의 연인으로, 이번엔 대통령과 여교사로 출연했지만 모두 사랑에 빠지는 연인 사이임엔 마찬가지. 덕분에 호흡 맞추기도 쉬웠고 연기하기가 훨씬 수월했다고 한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성팬들을 몰고 다니는 최지우는 이번 [피아노 치는 대통령]으로 이전의 멜로 배우의 이미지를 바꾸고 싶었다고 한다.

드라마 [겨울연가][첫사랑]에서는 배용준과, [아름다운 이별]에서는 이병헌과 그전의 [진실]에서는 류시원과 힘들고 슬픈 사랑을 나누는 등 눈물 많은 여인의 이미지가 굳어진 것 같아 영화에서 만이라도 밝은 캐릭터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피아노 치는 ...]의 은수의 이미지 덕분에 코믹한 역만 들어오는 것이 아닐까 걱정일 정도로 은수에 빠져 지낸 최지우는 당분간 영화작업으로 미뤄뒀던 CF와 대만 등의 팬클럽 관리, 방송출연 등 의 일상으로 바쁠 것 같다고 한다.





발행 : 연예정보신문 제 531호




댓글 '3'

마눌

2002.12.06 13:20:47

요즘 지우씨에 관한 소식이 많이 접하게 되어 즐겁네요. 바다언니~~ 좋은 소식 전해줘서 고마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기자님미워

2002.12.06 13:41:38

아름다운 날들인데...

삐노

2002.12.06 15:10:55

정말 오 해피데이 연속이네요^^...이게 대박과 상복으로까지 이어진다면 더 바랄 게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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