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울한 영화 참 싫어합니다...
보고나면 속상하니까....
슬픈거랑은 또 틀리쟎아요....삶의 어두운 면들...애써 보고싶지 않은 그런거......
근데..설경구님의 연기가 보고싶어...비디오를 빌려왔답니다..
처음부터 그의 연기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맞어...바로 감옥에서 출감한 딱 그사람이네..
걸음걸이며..말투며..눈빛이며...어느하나 놓치지 않는 그..
설경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소름이 끼치더군요...
박하사탕도 보았고...나도 내아내가 있으면~~ 그 영화도 보았고
신랑이 보는걸 힐끔힐끔 보며 공공의 적도 보았습니다...
참 대단한 사람....아니 경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다 각각의 틀린모습으로 그역에 고스란이 녹아져있는 그
요즘 광복절 특사 영화로 인터뷰를 많이 하는 그의 모습은 또 다르더군요
오아시스의 그하고는 틀린.......문득문득 어눌한 말투로 농담을 하는 그의 모습
생소하면서도...친근하게 다가오니 말입니다
그는 대사를 미리 외우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외우는게 아니라...
그느낌 그대로 자신만의 대사로 만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눈물도 찔끔 나왔구요...
하지만 나였더라도 그들의 만남을 그렇게 바라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게 현실이니까요.....
문소리라는 배우의 연기도 물론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전 조금은 오버하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설경구님의 자연스러움에 비교가 되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요
시상식에서의 그녀의 말에 화가 나기도 했구요..
왠지 미워지는 그녀이기에...더욱 그러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해들은 얘기라 사실일지는 모르지만...
전 정말 그런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가 봅니다..
왠지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그냥....우울해져서 싫어지네요...
그런 아픔같은거...괜히 장면장면 생각날때마다..
명치끝을 뭔가가 찌르는거 같거든요..
설경구님....너무도 욕심나는 배우였습니다.
그녀와 꼭 함께 했으면 하는 배우였구요...
어느정도 그녀가 영화배우로서 자리를 잡는다면...
조금은 삶의 이야기가 질퍽하게 녹아있는 그런작품에서
그와 함께 하는 연기가 보고싶어졌습니다...
그와 사랑을 연기하든...인생을 연기하든...
그와의 연기로 또 한단계 도약할수 있을거 같기에....
조금은 가볍지 않은....그녀 또한 지우라는 이름대신..
그역활에 고스란이 녹아져있는 그런 연기를...꼭 보고싶습니다..
그래서 이젠 시상을 하러가는것이 아닌...
베니스 영화제같은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러가시길...
더욱 우아한 모습으로...내면의 아름다움을 풍기면서 말이예요...
저 너무 앞서가는거 아니죠? ㅎㅎㅎㅎ
보고나면 속상하니까....
슬픈거랑은 또 틀리쟎아요....삶의 어두운 면들...애써 보고싶지 않은 그런거......
근데..설경구님의 연기가 보고싶어...비디오를 빌려왔답니다..
처음부터 그의 연기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맞어...바로 감옥에서 출감한 딱 그사람이네..
걸음걸이며..말투며..눈빛이며...어느하나 놓치지 않는 그..
설경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소름이 끼치더군요...
박하사탕도 보았고...나도 내아내가 있으면~~ 그 영화도 보았고
신랑이 보는걸 힐끔힐끔 보며 공공의 적도 보았습니다...
참 대단한 사람....아니 경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다 각각의 틀린모습으로 그역에 고스란이 녹아져있는 그
요즘 광복절 특사 영화로 인터뷰를 많이 하는 그의 모습은 또 다르더군요
오아시스의 그하고는 틀린.......문득문득 어눌한 말투로 농담을 하는 그의 모습
생소하면서도...친근하게 다가오니 말입니다
그는 대사를 미리 외우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외우는게 아니라...
그느낌 그대로 자신만의 대사로 만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눈물도 찔끔 나왔구요...
하지만 나였더라도 그들의 만남을 그렇게 바라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게 현실이니까요.....
문소리라는 배우의 연기도 물론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전 조금은 오버하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설경구님의 자연스러움에 비교가 되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요
시상식에서의 그녀의 말에 화가 나기도 했구요..
왠지 미워지는 그녀이기에...더욱 그러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해들은 얘기라 사실일지는 모르지만...
전 정말 그런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가 봅니다..
왠지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그냥....우울해져서 싫어지네요...
그런 아픔같은거...괜히 장면장면 생각날때마다..
명치끝을 뭔가가 찌르는거 같거든요..
설경구님....너무도 욕심나는 배우였습니다.
그녀와 꼭 함께 했으면 하는 배우였구요...
어느정도 그녀가 영화배우로서 자리를 잡는다면...
조금은 삶의 이야기가 질퍽하게 녹아있는 그런작품에서
그와 함께 하는 연기가 보고싶어졌습니다...
그와 사랑을 연기하든...인생을 연기하든...
그와의 연기로 또 한단계 도약할수 있을거 같기에....
조금은 가볍지 않은....그녀 또한 지우라는 이름대신..
그역활에 고스란이 녹아져있는 그런 연기를...꼭 보고싶습니다..
그래서 이젠 시상을 하러가는것이 아닌...
베니스 영화제같은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러가시길...
더욱 우아한 모습으로...내면의 아름다움을 풍기면서 말이예요...
저 너무 앞서가는거 아니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