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에 갔다가 중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애 둘이가 빼빼로 종류의 과자를
스무통이나 사가는걸 보고
뭐하러 저걸 저렇게 많이 사가나 했답니다
무슨데이라는건 상상도 못했구요
어제 아는 언니가 사랑과 우정을 위한다며 빼빼로를 손에 쥐어줘도
그냥 울아들 먹으라고 주다보다 하고 생각 했답니다
센스가 없는건지 세상살이에 무뎌진건지.....
그런데 유치원 다녀온 울딸 손에 빼빼로 비슷한 과자가 몇봉지나 들려 있길래
물었죠
"그게 뭐니 누가 줬어?"
"엄마 몰라? 빼빼로데이잖아"
"잉?그런 날도 있니?"
"엉 11월11일이잖아 일만 네개지?그게 빼빼로 데이야
그래서 선생님이 하나 주시고 임*재가 나랑 *희랑만 하나씩 주고
버스안에서 내꿈꿔라고 하던 애가 하나 주고....네통이나 받았어"
어머! 어머! 어머! 이게 무슨 일이래요
블랙데이를 마지막으로 제가 아는 데이는 없었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울딸이 그런 데이날 뭘 받았다는게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이게 부모의 마음인가요?헤~~~
자식이 인기 있다는게 이럼코롬 기분이 좋아지니.....
물론 어제 수십통의 빼빼로를 받은 아이들도 있겠지만.....
전 네통을 받은 울딸의 자랑이 너무 기분 좋네요
나 고슴도치 엄마 맞죠? 히~~~
그럼 고슴도치 엄마 물러갑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스무통이나 사가는걸 보고
뭐하러 저걸 저렇게 많이 사가나 했답니다
무슨데이라는건 상상도 못했구요
어제 아는 언니가 사랑과 우정을 위한다며 빼빼로를 손에 쥐어줘도
그냥 울아들 먹으라고 주다보다 하고 생각 했답니다
센스가 없는건지 세상살이에 무뎌진건지.....
그런데 유치원 다녀온 울딸 손에 빼빼로 비슷한 과자가 몇봉지나 들려 있길래
물었죠
"그게 뭐니 누가 줬어?"
"엄마 몰라? 빼빼로데이잖아"
"잉?그런 날도 있니?"
"엉 11월11일이잖아 일만 네개지?그게 빼빼로 데이야
그래서 선생님이 하나 주시고 임*재가 나랑 *희랑만 하나씩 주고
버스안에서 내꿈꿔라고 하던 애가 하나 주고....네통이나 받았어"
어머! 어머! 어머! 이게 무슨 일이래요
블랙데이를 마지막으로 제가 아는 데이는 없었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울딸이 그런 데이날 뭘 받았다는게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이게 부모의 마음인가요?헤~~~
자식이 인기 있다는게 이럼코롬 기분이 좋아지니.....
물론 어제 수십통의 빼빼로를 받은 아이들도 있겠지만.....
전 네통을 받은 울딸의 자랑이 너무 기분 좋네요
나 고슴도치 엄마 맞죠? 히~~~
그럼 고슴도치 엄마 물러갑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