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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실천
"우츠프라 카치아" 란 꽃을 아시는지요......
조회 수
3274
2002.11.11 18:13:59
삐노
음 악~ 해와 달(To The Moon) 조성모
이 꼬마요정 모습이 꼭 어릴때 남자아이들 같구만요...^^;;;
서로 너무나 닮아있는 것처럼 좋아하지만 다가가지 못하는 그만큼의 거리...
해와 달 사이...
언젠가 우리 교수님께서 그런 말을 하셨어요...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고, 아낄수록 그만큼의 거리를 두어야한다고.
부부사이처럼 그래야 할 관계에는
집처럼 두기둥 사이와 같은 거래요.
그래서 서로 좋다고 너무 한쪽이 다가가거나 하면
집이 무너지고 만다죠....
1절.
난 이제 가는 길이야...
널 또 못본 체로...
이렇게 내가 떠나야 올수 있는 넌데...
언제 언제쯤 널 만날수 있니..
늘 숨박꼭질 하듯 엇갈리잖아..
아마 세상이 끝나기전에는
늘 이러겠지...
#소원이 있어
차라리 내가 지금
아주작은 별이라면....
슬픈 이별은 하지 않아도 될텐데...
늘 너에 곁에서...
2절.
나 다시 오는 길이야..
널 이미 간거니..
나 대신 까만 밤하늘 홀로 잘 지켰니..
너도 나처럼 내 생각하면서 나 오기만을
기다리다 갔을까
슬픈 우리는 오늘도 이렇게 늘 이별만을...
##소원이 있어..
차라리 내가 지금 아주작은 별이라면....
슬픈 이별은 하지 않아도 될텐데...
늘 너의 곁에서...
매일 꿈을 꿔..
단 하루라도 너와 함께 하고 싶은거야...
보고싶은 맘 모아서 너 오면 보라~고 노을로 남길께..
노을로 남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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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포에버지우
2002.11.11 20:49:25
저성모오빠도 좋아해요.. 이렇게 노래를들으니 더업이 좋으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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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지우
2002.11.11 21:30:21
맞다 , 삐노야 ! 소유하는 사랑은 서로를 병들게 만들지...분화된 독립적인 사랑을해야 행복하단다. 하지만 실천하는 일은 쉽지가 않단다. 그만큼 성숙해야하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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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일관
2002.11.11 21:37:12
그렇군요..좋은 동화한편 잘~읽고 갑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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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물
2002.11.12 07:27:04
삐노야 노래가 참 좋구나 글고 예쁜 동화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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