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치는 대통령 포스터를 보면...  

우리나라 태극을 상징한 선명한 빨강과 파란색의 바탕에

두 주인공의 코믹하면서도 자연스런 사진과, 파란색과

빨간색이 세련된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안성기님의 12월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지우님의 12월 대통령을 바꾸겠습니다...



대통령이 나라를 다스리지만,그 한사람을 다스리고

그 대통령을 변화시키는 단 한사람은 최은수 라는  여자라는

사실을 아주 쉽게 대중들에 알리며, 어린아이들이 읽어도

무리없는 카피가 참 맘에 드네요...



옛날에 추구하는재미있는 카피가 아니라,12월에

대선에 맞춰 눈에 띄는 포스터이고, 대선 바람과 함께

유권자들에게, 아주 쉽게 다가가면서 아마도 큰 유행어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전 포스터에 참 관심이 많아요.포스터 한 줄의 카피에

영화 한편 한편이 다 함축되어 있어서, 입소문도 흥행을 크게

결정짓게 하지만 포스터 광고도 영화에 미치는 영향은 참으로

크므로...

다 좋네요...표정... 포스터의 색감...의상...카피...



그리고 지우님 모습 늘 느끼는 거지만지우님은 이마를 드러내는

모습이 더 예뻐요.

퍼스트레이디  기품이 있는모습보면서 드는생각 헐리우드 영화가

아니라 실제로 모나코 왕비가 되었던 그레이스 켈리배우처럼

그런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생각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지우님의 걸맞는 배우자 없어유...



암튼 지우님 포스터 너무 갖고싶고 빈 벽에 붙여놓고 싶은

포스터네요.

지금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많은 기대와 걱정도 앞서겠지만,

뭐... 감이 좋은데요...

피아노치는 대통령 대박입니다.

지우님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12달에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바꾸고...

최은수는 대통령 변화시키고 관객들은

얼마나 이들이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면서

잘 바꾸고 변화시키는지 우리 구경이나 합시다...

깊어가는 저녁이네요. 우리님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며

이만 아웃합니다.